한국-우즈베크 22세 이하 친선전 시청률 3.9%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5.9%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2020년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김학범호와 우즈베키스탄 간 평가전 시청률이 3.9%를 기록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5분부터 9시 55분까지 MBC TV가 중계한 한국-우즈베키스탄전 중계 시청률은 전국 3.9%, 수도권 4.2%로 집계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은 전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팀과 두 번째 평가전에서 전반 30분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후반 보비르 아브디칼리코프와 야수르벡 야크시바예프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1-2로 역전패했다.
KBS 2TV는 전날 오후 6시 19분부터 11시 23분까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간 경기를 중계했다. 시청률은 전국 5.9%, 수도권 6.1%였다.
키움은 0-0으로 맞선 연장 11회 1사 2루에서 터진 김하성의 좌중간 2루타로 결승점을 얻었고, 이어 이정후와 제리 샌즈의 적시타로 SK를 3-0으로 물리쳤다.
전날 야구 중계로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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