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선전에 이자가 쑥쑥…'특판DGB대팍예금' 판매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DGB대구은행은 대구FC 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이자율을 적용하는 '특판DGB대팍예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개인 고객은 누구나 1인당 100만원 이상, 최고 5천만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다. 총 판매 한도는 5천억원(특판DGB홈런예금 포함)이다.


    영업점 가입 시 연 2.05%, 비대면으로 가입하면 0.05%를 추가해 연 2.1% 기본 이자를 준다.


    또 만기일 기준 K리그1 1∼6위, K리그 우승, 2020년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 등 대구FC 성적에 따라 0.1%포인트씩 최대 0.3%포인트 우대금리를 추가 적용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파크 개장을 기념하고 대구FC 우승을 기원하는 상품이다"며 "7월 말까지 매달 가입고객 30명을 추첨해 홈경기 관람권(1인 2장)을 주는 이벤트도 한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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