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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겹친 루이스, 무릎 부상 복귀 시기 미정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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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9 (수) 19:21

수정 1

수정일 2017.11.29 (수) 19:32

                           

악재 겹친 루이스, 무릎 부상 복귀 시기 미정



 



'콘테 감독과 마찰' 다비드 루이스, 무릎 부상 당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첼시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30)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의 갈등에 이어 이번에는 부상에 당하며 악재가 겹쳤다.



 



콘테 감독은 오는 30일(한국시각) 열리는 스완지와의 프리미어 리그 1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루이스가 무릎 부상을 이유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다고 발표했다. 루이스가 빠지며 최근 경기에서 그를 대체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스완지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루이스는 첼시가 웨스트 브롬과 리버풀을 차례로 상대한 12, 13라운드 경기에도 내리 결장했다.



 



루이스는 작년 12월에도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상대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충돌하며 무릎 부상을 입었다. 이후 그는 줄곧 오른쪽 무릎에 두텁게 붕대를 감고 뛰어왔다.



 



콘테 감독은 스완지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루이스는 무릎에 문제가 생겨서 내일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솔직히 말해 지금은 그가 언제 복귀할지 말해줄 수 없다. 일단 의료진이 루이스의 상태를 계속 점검해야 한다. 지금 당장은 그의 복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건 내가 아닌 구단 의료진이다. 그가 얼마나 결장하게 될 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이스와 콘테 감독은 이달 초 팀 미팅 도중에 충돌하며 갈등을 겪기 시작했다. '더 타임스'는 루이스가 지난 1일 AS 로마 원정에서 0-3으로 패한 후 콘테 감독이 소집한 미팅에서 팀 전술과 관련해 의문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콘테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 브롬, 리버풀을 상대한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연속으로 루이스를 중용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이스와 콘테 감독은 이달 초 팀 미팅 도중에 충돌하며 갈등을 겪기 시작했다. '더 타임스'는 루이스가 지난 1일 AS 로마 원정에서 0-3으로 패한 후 콘테 감독이 소집한 미팅에서 팀 전술과 관련해 의문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콘테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 브롬, 리버풀을 상대한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연속으로 루이스를 중용하지 않았다.

댓글 1

병장 응춘

그냥 나다

2017.12.06 14:14:31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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