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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48G 연속 출루' 추신수, 푸홀스-보토와 어깨 나란히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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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수) 19:44

                           
[메이저리그 투나잇] '48G 연속 출루' 추신수, 푸홀스-보토와 어깨 나란히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2볼넷’ 추신수, 48G 연속 출루…현역 최장기록 타이
 
추신수가 현역 최고의 선수들과 동일 선상에 섰다. 이날 2볼넷을 골라내며 48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 현역 최장기록 타이를 이뤘다. 한편, MLB.com은 이날 ‘트레이드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선수’ 10명 중 1명으로 추신수를 지목했다.
 
 
오승환, ATL전 0.2이닝 1K...승계 주자 1명 득점
 
오승환이 주자 두 명이 득점권에 나가 있는 상황에서 등판했다. 커트 스즈키의 유격수 땅볼로 3루 주자가 득점했지만, 다음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평균자책은 2점대로 내려갔다. 토론토 선발 스트로먼은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을 거뒀다.
 
 
BAL, 마차도 멀티홈런 앞세워 양키스에 승리
 
마차도가 본인의 주가를 끝없이 높이고 있다. 이날 멀티홈런을 포함해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마차도 영입전에는 이날 상대였던 양키스도 포함돼 있다. 한편, 다나카는 4.1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올 시즌 첫 5이닝 이하 투구에 그쳤다.
 
 
다저스, 신인 라우어 호투에 밀려 1-4 패배
 
다저스가 신인 좌완투수에게 혼쭐이 났다. 9회 2사에서 터진 먼시의 홈런이 아니었다면 완봉패 수모를 당할 뻔했다. 다저스 선발 힐도 호투했지만 5회 허용한 홈런포 2개가 뼈아팠다. 먼시는 어느새 21홈런으로 홈런 선두 자리도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내셔널리그 홈런 경쟁
1. 헤수스 아귈라 - 23
   놀란 아레나도 - 23
3. 브라이스 하퍼 - 22
4. 맥스 먼시 - 21
 
 
'9회 7실점' CLE, 불펜진 방화로 역전패
 
클리블랜드 불펜이 사고를 쳤다. 선발 바우어는 8이닝을 1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본인의 임무를 다했다. 린도어와 라미레즈도 홈런포로 화답했다. 하지만 불펜진이 9회에만 무려 7점을 내주는 대참사로 역전패 빌미를 제공. 포스트시즌에서의 성적을 위해서는 불펜 보강이 시급하다
 
아메리칸리그 홈런 경쟁
1. J.D 마르티네스 - 28
2. 호세 라미레즈 - 25
   마이크 트라웃 - 25
   애런 저지 - 25
5. 프란시스코 린도어 - 24
 
메이저리그 불펜진 ERA 하위권
28. 캔자스시티 - 5.30
29. 콜로라도 - 5.35
30. 클리블랜드 - 5.37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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