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부상] 복귀 알린 김선형, 2위 추격 힘 보탠다...김민수도 합류

일병 news2

조회 672

추천 0

2018.02.28 (수) 21:00

                           

[부상] 복귀 알린 김선형, 2위 추격 힘 보탠다...김민수도 합류



[점프볼=잠실학생/김용호 기자]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리는 SK가 베테랑들의 든든한 힘을 얻었다. 김선형과 김민수가 복귀를 알리면서 내외곽 모두 전력이 보충됐다.


 


서울 SK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정규리그 7경기를 남겨둔 SK는 이번 시즌 개막이후 처음으로 100%의 전력을 가동할 수 있게 됐다.


 


먼저 134일 만에 복귀를 신고한 김선형에 대해 문경은 감독은 “본인과 얘기를 많이 해봤는데 최소 10분은 소화를 할 것 같다. 실전에 적응하는 모습을 봐서 15분까지는 생각하고 있다. 많아도 20분은 넘기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선형이 없이 수개월간 팀을 만들어왔다. 갑자기 선형이를 2~30분 뛰게 해서 팀의 틀을 깰 수는 없다. 선형이가 지금의 팀에 녹아들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 발목 부상을 당했던 김민수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이날 경기에서 복귀를 예고했다.


 


이에 문 감독은 “(김)민수도 10여일 만에 코트로 돌아온다. 본인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모두가 모였다는 생각에 흥분되있는 상태다. 이 분위기를 잘 조절하는 게 관건이다”라며 기대와 걱정이 섞인 모습을 보였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 1

상병 개꿀스핵구간1

2018.02.28 21:02:45

응 김선형 5득점 ㅋㅋㅋ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