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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봄 배구 준비하는 이도희-김종민 감독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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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수) 16:42

                           

[라커룸에서] 봄 배구 준비하는 이도희-김종민 감독



[더스파이크=수원/이현지 기자] 일찌감치 봄 배구를 확정지은 두 팀이 만난다.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1위 한국도로공사(승점 56, 19승 8패)와 3위 현대건설(승점 44, 14승 13패)이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도로공사는 2위 IBK기업은행과 승점 차에 따라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할 수도,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도 있다. 경기에 앞서 두 팀의 감독을 만나봤다.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



 



-지난 경기 이다영이 결장했다. 오늘은 나올 수 있는가.



 



아직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있어 쉬게 할 예정이다 . 다음 경기부터 다시 경기에 투입하려고 한다. 오늘도 김다인이 주전 세터 역할을 맡는다.



 



-오늘 소냐의 포지션은 어디인가.



 



윙스파이커 자리에서 시작한다.소냐가 자신의 원래 포지션인 아포짓 스파이커 자리에서 할 때 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긴 했다. 하지만 오늘은  황연주와 함께 공격에 가담하게끔 하려고 한다.



 



-오늘 경기를 통해 확인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가.



 



소냐가 윙스파이커 자리에 얼마나 적응했는지를 확인하려고 한다. 김다인도 세터로서 얼마나 좋은 세트를 보여줄지 지켜보려고 한다.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오늘 경기에서 얻고자 하는 게 있다면 어떤 것인가.



 



상대 블로킹에 흔들리지 않도록 선수들과 많이 준비했다. 현대건설은 높이가 높은 팀이다. 현대건설과 경기할 땐 항상 변수가 많았다. 올 시즌 치르면서 그 상황에서 우리가 대처를 잘하면 이기고 그렇지 못하면 졌다. 매 경기마다 실력을 100% 보일 수는 없겠지만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오늘 경기 포함에서 앞으로 3경기를 치르면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때까지는 전력을 다해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해야 선수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체력을 보강할 수 있다. 1위를 확정지은 후에 챔피언결정전에 맞춰서 준비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빨리 1위를 확정지어야 한다.



 



사진/더스파이크_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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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병장 스으윽

2018.02.28 16:53:33

오늘경기 3글자로 요약하면 도마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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