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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이정철 감독, “범실 줄이는 것이 우리의 숙제”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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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5 (일) 21:08

                           

승장 이정철 감독, “범실 줄이는 것이 우리의 숙제”



 



[더스파이크=화성/이현지 기자] “100%만족스러운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IBK기업은행이 25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3-0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경기 내내 리드를 잃지 않고 수월하게 승점을 따냈다. IBK기업은행은 승점 55(19승 9패)로 1위 한국도로공사(승점 56, 19승 8패) 뒤를 바짝 쫓았다.



 



경기가 끝난 후 이정철 감독이 “승점 3을 확보할 수 있어서 기분 좋다. 하지만 경기 도중 세터와 공격수들 사이에 호흡이 원만하지 않아 불안한 모습이 종종 보였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에서 메디가 18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린 데 이어 김미연 10득점, 고예림과 김희진이 각각 9득점, 8득점을 보탰다.



 



이에 이 감독은 “국내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을 해주긴 했지만 조금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를 통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높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범실을 줄여야 하는데 계속 같은 범실이 나와 안타깝다. 우리 선수들이 이런 부분을 보완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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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2.25 23:54:49

깔끔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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