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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의 폭풍 드리블+마무리…K리그1 '6월의 가장 멋진 골'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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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월) 16:45

                           


세징야의 폭풍 드리블+마무리…K리그1 '6월의 가장 멋진 골'



세징야의 폭풍 드리블+마무리…K리그1 '6월의 가장 멋진 골'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대구FC의 '에이스' 세징야가 지난달 K리그1에서 가장 멋진 골을 터뜨린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매달 승리 팀의 골 중 가장 역동적인 장면을 만들어낸 선수를 팬 투표로 가려 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함께 수여하는 '지 모먼트 어워드(G MOMENT AWARD)' 6월 수상자로 세징야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이 된 골은 지난달 21일 수원 삼성과의 K리그1 8라운드 후반 31분 터진 경기의 역전 결승 골이다.

이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29분 동점 골을 뽑아낸 세징야는 2분 뒤 하프라인 뒤에서 공을 따내 페널티 아크까지 단독 드리블한 뒤 오른발로 골문을 열어 전세를 뒤집었다.

이 골은 지난달 6일 FC서울과의 5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의 이승기가 터뜨린 왼발 중거리포와 함께 6월 '지 모먼트 어워드' 후보에 올라 더 많은 지지를 얻었다.

세징야는 26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경기에서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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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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