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1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류현진은 4월 17일(이하 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로 등판했다.첫 타자 호세 피렐라는 3루 땅볼로 처리했다. 풀카운트 승부 끝에 몸쪽 커터로 내야 땅볼을 유도해냈다.다음 타자 프레디 갈비스를 상대론 스트라이크존 좌우를 활용했다. 그리고 6구째 바깥쪽 속구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샌디에이고 중심타자 에릭 호스머도 범타로 물러났다. 4구째 몸쪽 속구에 2루수 땅볼을 유도해내며 1회를 깔끔하게 막았다.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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