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작 피더슨(26, LA 다저스)이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피더슨은 10월 27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서 1번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엔 9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피더슨은 두 번째 타석엔 홈런포를 가동했다.홈런은 3회에 폭발했다. 팀이 0-0으로 맞선 3회 말 2사에 보스턴 선발 릭 포셀로와 맞붙은 피더슨은 초구 체인지업이 존 한복판에 몰리자 이를 놓치지 않고 우측 담장을 넘겼다. 피더슨의 올해 포스트시즌 두 번째 홈런이자 다저스의 이날 경기 첫 안타.‘스탯캐스트’에 따르면 피더슨의 홈런 비거리는 380피트(약 115.8m), 타구속도는 시속 106마일을 마크했다.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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