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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새 외국인선수 어나이, “첫 프로리그,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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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1 (수)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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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8.01 (수) 19:25

                           

IBK기업은행 새 외국인선수 어나이, “첫 프로리그, 최선 다할 것”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IBK기업은행 새 외국인선수 어도라 어나이가 생애 첫 프로 시즌을 위해 한국에 들어왔다.



 



 



IBK기업은행의 2018~2019시즌 외국인선수 어도라 어나이가 1일 입국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5월 6일 이탈리아 몬차 빌라 레일레에서 진행한 2018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프로배구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어나이를 지명했다.



 



 



하와이 출신 어나이는 미국 유타대를 졸업했다. 188cm 장신 윙스파이커인 어나이는 형제자매 모두 운동선수로 활동 중인 운동 집안 출신이다. 트라이아웃 현장에서도 탁월한 경기력으로 여러 구단의 주목을 받았다.



 



 



어나이는 유타대 시절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17 미국대학배구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됐으며 2018 여자배구 팬아메리카컵대회에서는 미국 국가대표에 선발돼 우승에 기여했다.



 



 



어나이는 입국 인터뷰에서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다. 특히 한국 음식을 평소에도 즐겨 먹는다”라며 “프로리그 첫 데뷔이기에 이번 시즌이 개인적으로 무척 중요하다. 최선을 다해 팀이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IBK기업은행 제공   2018-08-01   서영욱([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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