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이건희의 루키 랭킹] 12월 5주차 : ‘꾸준함 보여준’ 미첼, ‘32득점 폭발’ 마카넨도 주목!

일병 news2

조회 160

추천 0

2018.01.03 (수) 12:25

                           

 



 



 



[이건희의 루키 랭킹] 12월 5주차 : ‘꾸준함 보여준’ 미첼, ‘32득점 폭발’ 마카넨도 주목!



[점프볼=이건희 기자] 지난 10월 18일(한국시간) 개막한 2017-2018시즌 NBA는 동부의 약진과 새 얼굴들의 활약으로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올 시즌 신인들 역시 팀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러한 신인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순위를 정해보았다(평균 기록은 12월 5주차를 바탕으로 했으며,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통일했다).


 


1.도노반 미첼 | 유타 재즈    


▷ 12월 4주차 : 5위    


▷ 3경기 평균 19.6득점 4.6리바운드 5.0어시스트 2.0스틸


 


2017년 전체 13순위 지명자인 미첼은 3경기 평균 19.6득점 4.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24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29득점으로 12월에 무려 5번의 25+득점과 함께 평균 22.5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1987-1988시즌 이후 역대 신인 중 5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날 16개의 야투 중 12개를 성공시키며 75%의 놀라운 성공률을 보여줬는데, 15개 이상의 야투를 시도해 75%를 달성한 신인은 2008-2009시즌 러셀 웨스트브룩(29, 190cm) 이후 처음이다. 


 


<12월 역대 신인 평균 득점 순위>


1위_데이비드 로빈슨(1989-1990시즌)-24득점


2위_르브론 제임스(2003-2004시즌)-23.2득점


3위_블레이크 그리핀(2010-2011시즌)-23득점


4위_앨런 아이버슨(1996-1997시즌)-22.6득점


5위_도노반 미첼(2017-2018시즌)-22.6득점 


 




[이건희의 루키 랭킹] 12월 5주차 : ‘꾸준함 보여준’ 미첼, ‘32득점 폭발’ 마카넨도 주목!



2.카일 쿠즈마 | LA 레이커스    


▷ 12월 4주차 : 1위    


▷ 3경기 평균 19.6득점 5.3리바운드 2.3어시스트 1.3스틸


 


2017년 전체 27순위 쿠즈마는 3경기 평균 19.6득점 5.3리바운드 2.3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특히 26일 ‘크리스마스 매치’로 펼쳐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전에서 31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커리어 사상 3번째 30+득점을 올리며, 신인 시절 총 4번의 30+득점을 기록한 ‘LA 레이커스 사장’ 매직 존슨의 기록을 따라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3-2004시즌 르브론 제임스 이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처음으로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신인이 됐다. 또 이 기록을 레이커스 구단으로 한정하면 1963년 이후 단 7명밖에 없다.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1_코비 브라이언드(5번)


2_카림 압둘자바(3번)


3_제리 웨스트(3번)


4_샤킬 오닐(2번)


5_제임스 위디


6_마이클 쿠퍼


7_카일 쿠즈마




[이건희의 루키 랭킹] 12월 5주차 : ‘꾸준함 보여준’ 미첼, ‘32득점 폭발’ 마카넨도 주목!



3. 제이슨 테이텀 | 보스턴 셀틱스   


▷ 12월 4주차 : 4위    


▷ 3경기 평균 19득점 4.3리바운드


 


2017년 전체 3순위 지명자인 테이텀은 3경기 평균 19득점 4.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3경기에서 각각 20득점, 18득점, 19득점을 올리며 신인들 중 가장 변함없는 득점력을 보여줬다. 한편 테이텀은 점점 경기를 지속해갈수록 보스턴 전설들의 기록을 따라잡고 있다. 특히 셀틱스 역대 신인 중 득점 부문에서 39경기로 한정해 그는 현재 3위에 올라있다. 뿐만 아니라 3점슛 성공률도 47.5%로 NBA 전체 선수 중 2위에 올라있다.


 


<보스턴 셀틱스 역대 신인 득점 순위>


1위_래리 버드-766득점(1979-1980시즌)


2위_데이브 코웬스-651득점(1970-1971시즌)


3위_제이슨 테이텀-555득점(2017-2018시즌)


4위_폴 피어스-552득점(1998-1999시즌)


5위_앤트완 워커-548득점(1996-1997시즌)


 


4.라우리 마카넨 | 시카고 불스  


▷ 12월 4주차 : -위  


▷ 3경기 평균 15.6득점 5.3리바운드 1.0어시스트


 


2017년 전체 7순위 마카넨은 3경기 평균 15.6득점 5.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특히 지난 30일 인디애나 페이서스 전에서 5개의 3점슛을 포함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32득점을 올렸다. 여기서 주목해볼 점은 2017-2018시즌 시카고에서 처음으로 30+득점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한편 마카넨은 신인 중 많은 부분에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그 순위는 다음과 같다.


 


평균 득점 14.7득점 4위


평균 리바운드 7.4리바운드 2위


야투 성공률 41.1% 6위


3점슛 성공률 33.8% 6위


자유투 성공률 83.1% 2위


평균 출전시간 29.5분 6위


 


5.벤 시몬스 | 필라델피아 76ERS    


▷ 12월 4주차 : 2위    


▷ 3경기 평균 10.3득점 6리바운드 5.6어시스트


 


2016년 전체 1순위 시몬스는 12월 5주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평균 10.3득점 6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경기 중 그는 17득점을 기록한 포틀랜드 전을 제외하고 남은 2경기에서 10+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득점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불구 그는 자신의 큰 키와 패스 능력을 이용해 리바운드와 어시스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건희의 루키 랭킹] 12월 5주차 : ‘꾸준함 보여준’ 미첼, ‘32득점 폭발’ 마카넨도 주목!



6.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 댈러스 매버릭스   


▷ 12월 4주차 : 10위   


▷ 3경기 평균 12.6득점 6.3리바운드 5.0어시스트


 


2017년 전체 9순위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는 3경기 평균 12.6득점 6.3리바운드 5.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지난 30일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21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댈러스 신인 역사상 제이슨 키드(4회) 이후 처음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7.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 새크라멘토 킹스    


▷ 12월 4주차 : 7위    


▷ 3경기 평균 12.6득점 2.6리바운드 4.6어시스트 1.6스틸


 


2014년 전체 29순위 보그다노비치는 3경기 평균 12.6득점 2.6리바운드 4.6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지난 28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6득점과 함께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4스틸 3리바운드 1블록으로 수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8.존 콜린스 | 애틀랜타 호크스   


▷ 12월 4주차 : 6위   


▷ 2경기 평균 9.5득점 8.0리바운드 1.0어시스트 3.5블록


 


2017년 전체 19순위 콜린스는 2경기 평균 9.5득점 8.0리바운드 1.0어시스트 3.5블록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그에게 주목할 점은 블록 능력이다. 그는 2경기에서 평균 22.5분을 뛰고도 28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3개의 블록에 이어, 30일 토론토 랩터스 전에서는 지난 16일 멤피스 그리즐리스 이후 처음으로 다시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4블록을 기록했다. 


 



[이건희의 루키 랭킹] 12월 5주차 : ‘꾸준함 보여준’ 미첼, ‘32득점 폭발’ 마카넨도 주목!



 









 9.조던 벨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12월 4주차 : 9위    


▷ 4경기 평균 8득점 7리바운드 3.5어시스트 1.2스틸 1,2블록


 


‘2라운드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2017년 전체 38순위 벨은 4경기 평균 8.0득점 7.0리바운드 3.5어시스트 1.2스틸 1.2블록으로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줬다. 특히 28일 유타 재즈 전에서 무려 13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이 경기 골든스테이트에서 가장 많은 리바운드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10.밀로스 테오도시치 | LA 클리퍼스   


▷ 12월 4주차 : -위    


▷ 2경기 평균 9.5득점 4.5리바운드 8.5어시스트


 


‘유럽 최고의 패서’로 불리우며 화려한 주목 속에 데뷔한 테오도시치는 2경기 평균 9.5득점 4.5리바운드 8.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지난 27일 새크라멘토 킹스 전에서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10어시스트로 자신의 패스능력을 어김없이 보여줬다. 만약 그가 지금의 폼을 유지한다면 그의 기록은 지난 30일 복귀한 ‘에이스’ 블레이크 그리핀(28, 208cm)의 존재로 인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점프볼 DB, NBA 미디어센트럴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 2

병장 광주송교창

2018.01.03 12:36:58

론조볼 보다는 미첼이지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03 23:25:26

이 동넨 꾸준하게 잘 나옴,,,루킨데 저리도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