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FC안양, 서울이랜드서 미드필더 허범산 임대영입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FC안양은 서울이랜드 미드필더 허범산(31)을 임대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 대전 시티즌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허범산은 이후 제주 유나이티드, 강원FC, 부산 아이파크, 아산 무궁화 등 여러 팀을 거쳐 2019시즌부터 서울이랜드에서 뛰어왔다.
안양은 "허범산은 드리블과 돌파, 공격 전개 능력에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을 갖춘 미드필더"라고 설명하면서 "더 탄탄한 중원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허범산은 "믿고 뽑아주신 김형열 감독님과 구단에 감사하다"면서 "프로인 만큼, 다른 말 않고 경기장에서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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