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이재원, 저소득층 안과 수술비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BO리그 SK와이번스의 주전 포수 이재원(32)이 저소득층 환자들의 안과 수술비를 지원한다.
SK는 23일 "이재원은 한길안과병원과 함께 총 543만원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이재원은 올 시즌 안타당 13만원(병원 10만원, 선수 3만원), 홈런당 5만원(선수 5만원)씩 기금을 조성하기로 한 뒤 41안타 2홈런을 기록하면서 총 543만원을 모았다.
이재원은 2015년부터 저소득층 환자 안과 수술비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시즌까지 총 6천만원 이상의 수술비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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