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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여건욱·문광은·최재훈 등 11명 방출 통보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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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7 (토) 15:47

                           


LG, 여건욱·문광은·최재훈 등 11명 방출 통보



LG, 여건욱·문광은·최재훈 등 11명 방출 통보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준플레이오프(준PO)를 끝으로 2020년 일정을 마친 LG 트윈스가 선수단 정리 작업을 시작했다.

LG는 7일 "선수 11명에게 내년 시즌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투수 여건욱, 문광은, 백청훈, 정용운, 이준형, 백남원, 박찬호, 내야수 박지규, 최재원, 김태우, 외야수 전민수가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이중 최근까지 1군에서 활약한 선수도 있다.

여건욱은 올해 1군 25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1세이브 7.16을 올렸다. 하지만 1군 주축 선수로 자리 잡지 못했다.

SK와 LG에서 1군 마운드에 올랐던 문광은, 내·외야를 오가며 다재다능한 야수로 주목받았던 최재원도 방출의 설움을 당했다.

6일 류중일 전 감독이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팀을 떠난 LG는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임, 선수단 정비 등 많은 숙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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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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