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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외국인 투수 윌슨, 경기 중 팔꿈치 통증으로 자진 강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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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4 (일) 15:46

                           


LG 외국인 투수 윌슨, 경기 중 팔꿈치 통증으로 자진 강판





LG 외국인 투수 윌슨, 경기 중 팔꿈치 통증으로 자진 강판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LG 트윈스에 비상이 걸렸다.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31)이 경기 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자진해서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윌슨은 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kt wiz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1로 앞선 3회말 2사 1루에서 상대 팀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한 뒤 트레이닝 코치를 직접 불렀다.

이후 통증을 호소한 뒤 자진해서 강판했다.

LG 관계자는 "트레이너 소견에 의하면 오른쪽 팔꿈치 후방 충돌 증후군으로 인해 통증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5일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LG는 로하스 대신 급하게 이정용을 투입했다.

윌슨은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10승 8패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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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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