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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KCC 경기 중 거친 몸싸움 → 로드 퇴장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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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8 (목) 20:29

                           

전자랜드-KCC 경기 중 거친 몸싸움 → 로드 퇴장



 



[점프볼=인천/이원희 기자] 인천 전자랜드와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양 팀 선수들이 경기 중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KCC의 외국선수 찰스 로드가 퇴장을 당했다.


 


3쿼터 7분41초 KCC의 공격 과정에서 로드가 잡은 공을 박찬희가 뺏으려고 하다 데드볼 상황이 됐다. 이때 로드가 박찬희를 강하게 밀어냈고, 곧바로 정효근이 달려와 로드와 언쟁을 했다. 전자랜드 브랜든 브라운까지 합류하면서 상황이 거칠어졌다.


 


이전부터 경기 분위기가 험악하기는 했다. 전반에는 김민구(KCC)가 조쉬 셀비(전자랜드)를 잡아당겨 언쟁을 벌였고, 이후에는 로드가 브라운의 슛을 블록슛하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브라운은 곧바로 로드를 손으로 밀었다.


 


심판은 상황을 진정시킨 뒤 로드에게 유파울과 테크니컬 파울을 동시에 주면서 퇴장 명령을 내렸다. 로드가 박찬희를 밀어내는 과정에서 유파울을 선언. 이후 정효근과 언쟁한 것에 대해 두 선수에게 더블테크니컬 파울을 내렸다. 결국 KCC는 남은 시간 에밋 혼자로 경기를 운영하게 됐다. 불리한 상황이다.


 


#사진_홍기웅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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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병장 야구선수호날두

2017.12.28 20:43:00

로드 오늘 무슨일있엇어?왜그래?

병장 대충놀자

2017.12.28 21:24:30

머선일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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