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희 전 감독, 문화·체육 자원봉사 홍보 릴레이에 참여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강동희 전 프로농구 원주 동부 감독이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문화·체육 자원봉사 매칭시스템(이하 문화품앗e) 회원 가입 홍보 릴레이에 참여했다.
'나도 문화품앗e 홍보 릴레이'는 한 달에 한 명씩 사회 각계각층 유명 인사가 직접 문화품앗e에 가입하고 이를 홍보하는 캠페인으로 7월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릴레이를 시작했고 두 번째 주자는 육상효 영화감독이 맡았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강동희 전 감독은 "재능기부, 봉사 등에는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스포츠 선진국일수록 자원봉사 문화가 발달해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스포츠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팀 K 농구교실' 단장을 맡은 강 전 감독은 2013년까지 프로농구 감독으로 일했고 이후 승부 조작 방지 강사, 유소년 농구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문화품앗e는 문화·체육 자원봉사 수요-공급 매칭시스템으로 문화·체육 분야의 시설 및 단체 등은 봉사자를 모집, 관리할 수 있고 개인 및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봉사자로서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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