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송선영 기자] 원주종합체육관에 나타난 강아지 한 마리? 바로 원주DB 이상범 감독이 숙소에서 함께 지내는 반려견 '막내'다. 숙소에서 선수들과 함께 지내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막내는 훈련이 있을 때도 옆에서 함께 한다. 강아지를 워낙 좋아해 분양을 받았다는 이상범 감독은 "막내는 말도 잘 듣고 선수들도 아주 예뻐한다"는 말을 전하며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올 시즌 현재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원주 DB가 2018 무술년, 황금 개띠해를 맞아 '막내'의 좋은 기운을 받아 그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까? 귀여운 원주 복덩이 '막내'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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