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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겪은 가장 황당한 일 얘기해봐라

탈영 코리락쿠마

5범

2014.10.14가입

조회 1,045

추천 0

2017.02.21 (화) 17:07

수정 0

수정일 2017.02.23 (목) 21:48

                           

살면서 겪은 가장 황당한 일 얘기해봐라

 

재미있는걸로 10명 준다

댓글 34

이등병 큰손김사장

신념을 지키자

2017.02.21 18:45:25

[채택됨 10,000P] 집에가는길에 갑자기 급똥이 마려워서 겨우겨우 참으면서 가고있는데...

급똥 신호가 너무 강력해서 도저히 걸을수도 없는 상황이 찾아옴,,, 어떻하지 고민좀 하다가 ㅎㅎ

그와중에 똥참는 스킬을 습득함 - 급똥 신호가 너무 강력할때는 작은방구 한방씩 껴주니깐 좀 진정되는 스킬임

다행히 강한신호 올때마다 작은방구 써가면서 위기탈출함 ^^;; 진짜 스스로 너무 뿌듯했음

근데 집에 도착해서 똥눌려고 보니깐 팬티에 똥다지려있음--;;

탈영 코리락쿠마

2017.02.21 18:47:01

[미채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똥쟁이

이등병 큰손김사장

신념을 지키자

2017.02.21 18:51:07

[미채택] 아이고 선생님 저 똥쟁이 맞습니다 헤헿
포인트 잘 쓰겠습니다 행복하세요

탈영 FC아스날

유머게시판 유저,좀 웃고 살자

2017.02.21 18:51:54

[채택됨 10,000P] 어릴때 일인데...3일간에 발생한 일임.

첫째날 어머니 지방으로 일가신다고 타 지방 가시다가 교통사고 나셔서 입원

둘째날 지방 가신다고 찜통에 뼈다구국을 엄청 끓여 놓고 가셔서 안 끓이면 쉰다고 불에 올려놈
          그러고 알바 갔는데 소방차 지나감, 순간 머리에 우리집이 생각남.발에 땀나게 달려가서 소방대원이 창문 깨고 들어             
          들어가려는거 막고 문열어줌....다행이 불은 안나고 연기만 졸라 자욱했음.뼈 탄 냄새 졸라 지독함

셋째날 냄새나서 창문 다 열어놓고 알바감.우리집이 아파트 2층인데.....어머니 병원에서 집에 뭐 가지러 오셨다가 집안 난장
          판 이거 보고 전화하심.....도둑 들었음.......ㅆㅂ 패물이랑....내꺼 저금통 다 들고감.....

졸라 오래전 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젠 추억에,,,,그땐 그랬지 함..ㅋㅋㅋ

탈영 코리락쿠마

2017.02.21 18:58:29

[미채택] 아니 이건............안습이자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형 마음고생했겠다

탈영 미친놈보면우는종

인삼보다좋은애3

2017.02.21 18:55:09

[채택됨 5,000P] 2년전에 시카고 쿼터 느바역사상 최저득점때 오바간거

탈영 코리락쿠마

2017.02.21 19:04:14

[미채택] 참.....황당하다 그래 ㅡㅡ^ 탈락

소위 Nedai

Stay in moment

2017.02.21 19:03:28

[미채택] 포인트가 필요한 어느날 포인트 게시판에 들어와봤더니.. 똥쟁이하고 3일간 재수털린애가 포인트 타는걸 봤지.. 겁나 황당하잖아.. 맞잖아.. 나도줘...

탈영 코리락쿠마

2017.02.21 19:04:59

[미채택] 맞는 말이네 쳐맞는말

탈영 건대히어로

Why Always Me

2017.02.21 19:07:02

[채택됨 10,000P] 대학교 시절 선배 고시텔에서 잠을 자고 있었음.
몇일 묵을 생각으로 간거라 슬리퍼도 함께 가져가 입구에 놔둔 상태였음.
아침에 일어나니 내 운동화와 슬리퍼에 누군가가 똥을 싸놓았음.
씻어서 신고 나가기에는 너무 더러워 내 운동화와 슬리퍼를 그대로 놔두고
다른 사람 신발 빌려서(훔쳐서) 나옴.

탈영 코리락쿠마

2017.02.21 19:13:30

[미채택] 원수님도 똥쟁이였네.......

상병 아이유빠돌2

2017.02.21 19:08:52

[채택됨 5,000P] 이틀전에 헤르타베를린 뮌헨 96분에 골 쳐들어간거 씌빨

탈영 코리락쿠마

2017.02.21 19:19:04

[미채택] 몇배?

상병 아이유빠돌2

2017.02.21 20:14:26

[미채택] 그때까지 베트맨승무패 올킬중이었음 그거 극장없이 헤르타승이었으면 역배에다 처음6경기 올킬이었는데 씌빨 개빡쳣음 한10억날린느낌 근데 그뒤에꺼들 터져서 어차피안될거였ㅋㅋ

상병 아이유빠돌2

2017.02.21 20:11:59

[미채택] 며칠전에 아파트입구앞에서 택시가 어떤 할머니내려줌 근데 좁은길에 차가 막혀서 차가다니기 힘든상황이었음 그래서 택시기사가 빡쳐서 차에서 내려서 바로앞 경비실로가서 경비원부름 난 당연히 택시기사 틀딱샊이가 성질급해서 경비원교통정리 재촉하면서 시비나털겠지했는데 택시기사하는말 저기할머니 걷는거불편하시니까 계단까지모셔달라 반전이었음ㅋㅋ

탈영 코리락쿠마

2017.02.21 21:16:18

[미채택] 이미 채택한거라 못준단다...........진즉에 이걸 쓰지그랬어 훈훈해서 만포줫을텐데 ㅠㅠ

병장 원정년

내가 왕이다.

2017.02.21 21:28:20

[채택됨 5,000P] 안방에서 갑자기 뺨 때리는 소리가 나길래 부부싸움 하시는 줄 알고 놀라서 뛰어갔더니 아빠가 스킨 바르고 계심

이등병 베테랑빈

2017.02.21 22:12:52

[채택됨 5,000P] 얼마전 다른경기 역배 분석한거 다들어오고 막폴 모나코남았는데..
무승부 뜸 진짜 그거하나 들어왔으면 올킬인데 무뜬거보고 개 그냥 상실했지  휴 황당했음.
순간 내몸뚱아리 렉걸린줄알았네요.너무 화나고 황당해서

탈영 빠른중계

대장

2017.02.21 23:52:30

[채택됨 10,000P] 학창시절 .. 오랫동안 짝사랑한 여자가 있었는데 차마 고백하기가 부끄러워서 단짝친구랑 같이 그여자에게 동시에 고백을했는데
저에게 답장은없고 제 단짝친구랑 결국 리얼러브가 탄생 .

상병 아이유빠돌2

2017.02.22 02:30:15

[미채택] ㅋㅋㅋㅋㅋㅋ

입소전 슈먼777

2017.02.22 06:51:46

[미채택] 이분 ㅇㅈ한다 .. 맘아프네

탈영 코리락쿠마

2017.02.22 13:06:41

[미채택] 부끄러운 추억이네..
그친구 아직 연락해?

이등병 윾정연

2017.02.22 00:12:11

[채택됨 10,000P] 얼마전에 바르샤 파리생재르망챔스경기 1폴더에는 바르샤승 언더찍고 2번쨰폴더에는 바르샤마핸1.0승 언더찍음ㅋㅋㅋㅋㅋ

탈영 코리락쿠마

2017.02.22 13:14:23

[미채택] 위에꺼보단 이게 낫다ㅋㅋㅋ

이등병 윾정연

2017.02.22 00:13:51

[미채택] 그저께 동네마을버스타고 친구들만나러가는길이였음 ㅋㅋㅋ 근데 어떤 급식으로추정되는아이가 핸드폰을 꺼내들더니 화면을만졌어요 근데 버스카드찍을때 나는 띠딕~ 소리가나오고 카드를찍는척하는거임 이급식이 ㅋㅋㅋㅋㅋㅋ나는 아저씨가 당연히모르겠구나하고 불쌍하시다생각했는데 아저씨왈: 잔액이부족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그급식결국 지갑에서 천원짜리넣더라고요

입소전 슈먼777

2017.02.22 06:52:12

[미채택] ㅋㅋ위에 Lost 이분글 감정이입해서 읽으면 ㅅㅅ

소령(진) 신동엽

2017.02.22 18:15:50

[채택됨 10,000P] 20대초반에  술을겁내먹고 다음날 똥신호가오는데 집에가서쌀라고 간신히 집에왓는데  화장실에 친구놈이 변보고잇어서
더는안되겟다싶어서 앞에교회화장실가서 문열고 화장지까지확인하고 쌀라고 긴장다풀엇는데 추리닝바지끈을 이상하게묶어놔서 풀려고해도 안풀려서 결국 바지에쌈  근데 팬티가 삼각팬티엿는데 기저귀처럼 딴데로는안뭍고 깔끔하게 삼각팬티에
들어갓음...

탈영 코리락쿠마

2017.02.22 20:23:43

[미채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등병 필살오류겐

복구좀 도아주세요

2017.02.23 12:08:59

[채택됨 10,000P] 밤11시쯤 모자쓰고 잠시 나왔다가 3층인데 젤끝쪽에있는 집이 우리집
집가는데 어떤여자에가 엘베를 기다리길래 혹시나 싶어 난안타고 걸어올라갓지
엥 여자가 3층에 내리네 나도 걸어가다가 여자가 앞장서고 나는 한 2~3미터 뒤에서 걸어갔음.. 근데 겁나 천천히 가는데 그여자가 겁나 빨리가더니 우리집앞쪽 내가 306호면 305호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문살짝닫힐떄 날 겁나 노려보는거임.... 나도 우리집 가는건데.. 괜히 이상한놈으로 의심받음...

탈영 코리락쿠마

2017.02.23 16:13:38

[미채택] 이거 공감된다...나도 경험있음 ㅋㅋ

입소전 봉알기름두루치기

2017.02.23 16:27:26

[채택됨 5,000P] 택시 탓는데 나한테 얘기하는줄알고 나혼자 존나 대답하고 웃고

알고봣더니 전화통화

탈영 코리락쿠마

2017.02.23 21:49:41

[미채택] ㅋㅋㅋㅋㅋㅋㅋ개민망햇겟다

병장 허언증갤러리아

2017.02.23 19:58:54

[채택됨 5,000P] 떄는 바야흐로 2년전이었음.
그떄는 지금보다 로또가 훨씬 더 돌풍을불고있을때엿음.
2년전 어느날 저녁 잠을자는데 조상같으신분이 나와서 번호 6자리를 알려주심.
진짜 진심으로 생생해서 일어나자마자 수첩에 번호적고 당일날 아침 출근하자마자 로또사러감.
그 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로또를맞추는데
하나도 안맞음 개시팔
열이뻗치네아직도

탈영 코리락쿠마

2017.02.23 21:49:41

[미채택] 닉값?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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