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9,215
[정치일반] [여의도 핫이슈] '문창극 논란' 부터 '박근혜 정부 2기 개각'까지
기사입력 : 2014.06.15 (일) 11:23 | 최종수정 : 2014.06.15 (일) 15:33 | 댓글 0
 [여의도 핫이슈] '문창극 논란' 부터 '박근혜 정부 2기 개각'까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청문회 검증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효자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하고 있는 문 후보자./서울신문 제공

[스포츠서울닷컴ㅣ오경희 기자] 이번 주 여의도 정가를 뜨겁게 달군 '핫이슈'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이다. 문 후보자는 지난 10일 지명된 후 과거 칼럼과 강연 때문에 '역사관' 등 갖은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문 후보자는 청문회를 앞둔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했다. 그가 청문회 검증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 후보자에 이어 11명의 이름이 정가에 오르내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에 따른 민심 이반을 수습하기 위해 12~13일 청와대 3기 참모진 교체와 7개 부처의 개각을 단행했다.

판이 커진 7·30 재보선에 출전할 거물급 인사의 면면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새누리당 전당대회 '빅매치'도 정가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은 한 주간 정가를 들었다 놨다 한 소식을 살펴봤다.

◆ 與 "청문회서 검증" 野 "자진사퇴"

 [여의도 핫이슈] '문창극 논란' 부터 '박근혜 정부 2기 개각'까지
문 후보자가 2011년 한 교회 특별강연에서 일제 식민지배에 대해 발언하고 있는 장면과 2009년 8월에 쓴 '마지막 남은 일' 칼럼./KBS 방송 화면 캡처, 중앙일보 지면 캡처.

문 후보자의 임명동의안과 청문요청서가 16일 국회에 제출된다. 야당은 "국민검증은 이미 '부적격'으로 결론났다"며 청문회 이전에 자진사퇴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여당은 "소명기회를 줘야 한다"며 맞서고 있어 청문회 성사여부는 가늠할 수 없다.

문 후보자의 청문회에서 최대 쟁점은 '식민사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2011년 한 교회 특별강연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서울대 강의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선 일본으로부터 사과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문 후보자의 '사상적 편향성 논란'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문 후보자가 기자 시절 쓴 칼럼에서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난한 것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념 좌표상 지나치게 경도된 우편향 성향이라는 것이다.

문 후보자가 2009년 8월에 쓴 칼럼 '마지막 남은 일'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직전 발표된 글로, 김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과 재산 해외 도피 의혹을 언급했다. 또 2009년 5월 '공인의 죽음'이란 제목의 칼럼에서 노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자연인으로서 가슴 아프고 안타깝지만 공인으로서 그의 행동은 적절치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친정체제' 강화

 [여의도 핫이슈] '문창극 논란' 부터 '박근혜 정부 2기 개각'까지
박근혜 대통령이 12~13일 내정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명수 교육부 장관(첫째 줄 왼쪽부터),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조윤선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송광용 교육문화수석, 김영한 민정수석(셋째 줄 왼쪽부터)./서울신문·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제공, SBS 방송 화면

박근혜 정부 '3기 참모진'과 '개각'의 키워드는 '친정체제 강화'다. 1기 내각이 관료와 교수 중심이었다면 2기 내각은 친박(친박근혜)계 정치인을 다수 기용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된 최경환(59)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친박 실세'로, 이번 개각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최 내정자는 경제관료(행정고시 22회), 언론계(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정치권(3선)을 두루 거쳤다.

최 내정자가 사령탑을 맡게 되면서 2기 경제팀은 전날 내정된 안종범(54) 경제수석과 함께 '친박(친박근혜) 정치인' 투톱 체제'다. 안 수석은 10여년간 박 대통령과 인연을 이어오면서 2007년 대선후보 경선 캠프와 2012년 대선 캠프에 참여해 '맞춤형 복지'를 입안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는 대선 당시 박 대통령후보 공보위원 출신의 정성근(59) 아리랑TV 사장(전 SBS 앵커)가 중용됐다. 박 대통령을 돕는 언론계 출신 인사 가운데 한 명으로 꾸준히 청와대 대변인, 홍보수석 등으로 물망에 올랐다.

조윤선(47)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임에는 김희정(43) 새누리당 의원이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17대와 19대 국회의원과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대변인을 맡으며 정책과 정무 감각을 두로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 여성 수석비서관이자 최초의 여성 정무수석인 조 수석 역시 대선 당시 박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박 대통령이 현직 여성가족부 장관이던 그를 차관급인 수석으로 앉힌 것은 능력과 쓰임새에 대한 신임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조 수석은 국회와 정당, 정부를 거친 폭넓은 경험이 있고, 여야를 아우르는 탁월한 친화력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사회 부처에는 교수 출신들이 대거 등용됐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명수(66) 한국교원대 교수, 안전행정부 장관에 내정된 정종섭(57) 서울대 법과대학 학장, 고용노동부 장관엔 이기권(57) 한국기술대학교 총장이 내정됐다.

안종범·조윤선 수석과 함께 내정된 송광용(61) 교육문화수석은 중학교 교사와 대학교 총장을 두루 경험한 교육인이고, 김영한(57) 민정수석은 검찰 출신 변호사여서 공직 개혁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청와대는 기대하고 있다.

◆ 판 커진 7·30 재보선…이정현, 곡성 출마?

 [여의도 핫이슈] '문창극 논란' 부터 '박근혜 정부 2기 개각'까지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군으로 여야의 '거물급'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다. 새누리당에선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김문수 경기도지사·김황식 전 국무총리·이혜훈 최고위원이(첫째 줄 왼쪽부터) 출마를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서울 동작을에 정동영·천정배 상임고문, 수원을·수원병·수원정에는 손학규 상임고문과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둘째 줄 왼쪽부터)이 나서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DB, 서울신문 제공

여야 거물급들은 출마를 저울질하면서 7·30 재보선 열기가 뜨겁다. 이번 재보선은 개최지가 최대 16곳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니 총선급'으로 판이 커졌다.

대법원 선고와 지방선거 출마 등으로 이미 의원직을 내놓은 지역은 새누리당에서 울산 남구을·경기 수원병·대전 대덕·부산 해운대 기장갑·경기 김포시·충북 충주·경기 평택을·서울 동작을 등 8곳과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경기 수원정·경기 수원을·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3곳, 무소속에서 광주 광산을 등 12곳이다.

12일 배기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김선동 통합진보당 의원이 대법원 확정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전남 나주·화순, 전남 순천·곡성이 새롭게 재보선 개최지로 확정됐다. 뇌물수수·선거법 위반 등으로 오는 26일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새누리당 정두언(서울 서대문을)·성완종(충남 서산시·태안군) 의원이 최종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확정선고 받을 가능성도 있어 형이 확정되면 재보선 개최지는 16곳으로 늘어난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지역은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서울 동작을이다. 아직 등록한 예비후보는 없지만, 여야의 거물급 정치인들이 이 지역을 노리고 있다.

새누리당에선 김문수 경기지사와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동작을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됐던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최근 주소를 자신의 고향인 전남 곡성군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져 7·30 전남 순천·곡성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정동영·천정배 상임고문,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와 금태섭 대변인, 박용진 홍보위원장 등이 후보군으로 물망에 올랐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전 부소장은 지난 6일 출마 의사를 밝혔다.

◆ 與, 당권 릴레이 출사표‥김무성 vs 서청원

 [여의도 핫이슈] '문창극 논란' 부터 '박근혜 정부 2기 개각'까지
다음 달 14일 열리는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김무성·서청원·이인제·홍문종·김을동·김영우·김상민·김태호 의원(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스포츠서울닷컴DB

다음 달 14일 열리는 전당대회(이하 전대)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당내 초선 및 중진 의원들이 '혁신'을 내걸며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다. 15일 현재까지 전대에 도전장을 내민 사람은 7명이다.

당권 대결은 '비박계 좌장' 5선의 김무성 의원과 '친박계 좌장' 7선 서청원 의원의 양강 구도다. 새누리당이 10일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당대표 후보 적합도(1+2순위)를 조사한 결과, 김 의원은 47.6%를 얻어 24.4%를 얻은 서 의원을 27.3% 포인트(p) 차이로 따돌렸다. (복수응답, 표본오차 ±3.5% 포인트, 신뢰수준 95%, 응답률 21.3%)

레이스의 시작을 알린 사람은 김 의원이다.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사표를 던지며 지난 6·4 지방선거는 국민의 냉엄한 심판이자 경고였다. 저희 새누리당은 국민의 동정심에 호소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새누리당과 대한민국의 혁신을 약속했다.

서 의원도 10일 당권 도전의 뜻을 에둘러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새누리당 변화와 혁신의 길'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열고 "새로운 리더십의 과제는 당연히 당의 화합이다. 이제는 친이(친이명박)·친박의 계파를 따지면 안 된다. 앞으로 당을 화합적으로 이끌지 않으면 안 된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6선의 이인제 의원도 같은 날 당권 레이스에 합류했다. 뒤이어 재선의 김태호 의원과 오래 전부터 전대를 준비해온 3선의 홍문정 의원, 비주류 재선인 김영우, '청년 몫'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김상민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성 몫' 최고위원 자리는 친박 성향인 김을동 의원이 출마 결심을 굳혔다.

전대에선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포함해 5명이 선출된다. 이 가운데 한 명의 최고위원은 여성 몫이다. 차기 지도부 선출에는 대의원, 책임당원, 일반당원, 청년선거인 등으로 구성된 20만명 안팎의 선거인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당대회 당일 선거인단 유효투표결과 70%와 여론조사 결과 30%를 합산해 당선자가 결정된다.

[email protected]

정치팀 [email protected]

폴리피플의 즐거운 정치뉴스 'P-TODAY'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등록해보세요.

신고하기
news
  • [정치일반] "등잔 밑이 어둡다"…여의도 정가에 '운전기사' 주의보
    운전기사의 '폭로'로 정치적 타격을 입은 전, 현직 의원들.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 현영희 전 의원, 홍사덕 전 의원,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왼쪽부터)./서울신문 제공. [스포츠서울닷컴ㅣ오경희 기자] 여의도 정가에 '운전기사 주의보...
    2014.06.17 (화) 10:34
  • [정치일반] 문창극 "청문회서 제 심정 솔직하게 말씀드릴 것"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17일 집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하며 "청문회에서 제 심정을 솔직하게 알려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신문 제공[스포츠서울닷컴ㅣ오경희 기자] 청문회를...
    2014.06.17 (화) 09:45
  • [정치일반] 문창극 임명동의안 17일 제출…임명 절차 어떻게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후 문창극 후보자의 국무총리 임명동의안과 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한다.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효자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는 문 후보자./ 서울신문 제공[스포츠서울닷컴ㅣ오경희 기자] 청와대가 17...
    2014.06.17 (화) 09:26
  • [정치일반] 문창극 놓고 與 "소명 기회 주자" 野 "자진 사퇴해야"
    여야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를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인사청문회를 열고 소명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발언 논란 등으로 보이콧을 거론하고 있다.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
    2014.06.16 (월) 12:33
  • [정치일반] 문창극, 이번엔 병역특혜 의혹…잇따르는 '논란&해명'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16일 병역특혜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효자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문 후보자./서울신문 제공[스포츠서울닷컴ㅣ오경희 기자] 청문회를 앞둔...
    2014.06.16 (월) 12:33
  • [정치일반] 與 당권 경쟁, '친박 주류' vs '비주류' 한판 대결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새누리당 전당대회 당 대표 대결은 '비주류' 김무성(왼쪽) 의원과 '친박' 서청원 의원의 양강 구도로 점쳐지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DB, 서울신문 제공.[스포츠서울닷컴ㅣ오경희 기자]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새...
    2014.06.16 (월) 11:02
  • [정치일반] '與 전대 출마' 김상민, '문창극 사퇴' 1인 항거…왜?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자진 사퇴 촉구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DB[스포츠서울닷컴ㅣ고수정 기자] 새누리당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김상민 의원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자진 사퇴 촉구 행...
    2014.06.16 (월) 09:57
  • [정치일반] [여의도 소식통] 위기의 문창극, 임명동의안 국회 표류하나
    정부는 16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그러나 문 후보자의 과거 발언 논란 등으로 야당은 물론 여댱 일부 의원들, 시민단체가 후보직 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어 임...
    2014.06.16 (월) 09:20
  • [정치일반] 6·15 남북 공동선언 14주년…여야 "남북선언 정신 이어 가야"
    여야는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14주년을 맞아 "남북선언의 정신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고 노무현(왼쪽) 전 대통령과 고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이 2007년 10월 4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뒤 맞잡은 ...
    2014.06.15 (일) 15:26
  • [정치일반] 문창극 "위안부는 반인륜적 범죄"…칼럼·발언 논란 사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15일 서울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했다. 지난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효자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
    2014.06.15 (일) 15:00
  • [정치일반] [여의도 핫이슈] '문창극 논란' 부터 '박근혜 정부 2기 개각'까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청문회 검증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효자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하고 있는 문 후보자./서울신문 제공[스...
    2014.06.15 (일) 11:23
  • [정치일반] 문창극 일본 언론, 日 누리꾼 "한국의 훌륭한 사람?"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011~2012년 자신이 장로로 있는 교회에서 일제 식민 지배, 남북 분단 관련 발언을 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KBS1 방송 화면 캡처 문창극 발언에 일본 누리꾼들 "훌륭한 사람"[스포츠서울닷컴ㅣ정치팀] 문창극 ...
    2014.06.15 (일)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