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신시내티 LA다저스 경기 분석 승무패분석 데이터 분석 토토분석 프로토 넴드 네임드 라스 라이브스코어









금일 다저스가 패한다면, 다저스의 6년 연속 지구우승 실패의 가장 큰 요인은 신시내티가 될 수도 있다. 
 
 전 날 로버츠 감독은 다저스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인 저스틴 터너에게 휴식을 줬고 7회 만루상황, 대타로 등장해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터너의 부상을 방지하고자 휴식을 줬지만 비극적인 결말만을 떠안았다.
올 시즌 신시내티전 6전 전패로 ‘신시내티 울렁증‘ 이라 할 만큼 상대전적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터너를 제외한 것은 옳은 선택이라 보이지 않는다.
 콜로라도, 애리조나와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는 와중에 너무나도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금일 또한 신시내티의 타선을 잠재우긴 쉽지 않아 보이고 다저스는 화끈한 타격으로 이 상황을 타개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가는 와중에, 신시내티가 다저스에게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어쩌면 다저스의 가장 중요한 날이 될지도 모르는 경기에서 
스트리플링(8승 3패)이 마운드에 오른다. 
 
허리 부상으로 한달 동안 팀을 이탈했고, 
지난 7일 콜로라도전에서 불펜 등판까지 했기에 
금일 스트리플링의 투구 수는 45~50개로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뒤를 받쳐주는 불펜진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
다저스의 불펜진은 3경기 동안 약 20이닝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