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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햅은 디트로이트전 4이닝 10피안타 5실점의 끔찍한 기억을 오클랜드 상대로 빛나는 피칭을 보여줌으로써 반등에 성공했다. 
(직전등판 오클랜드전 6이닝 2피안타 1실점 1피홈런 1볼넷)
양키스는 오클랜드와 와일드카드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날 승리는 더욱 값진 승리였다. 
양키스는 오클랜드에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2.5게임 앞서게 되었다.
미네소타에는 (전) 양키스 소속이였던 1루수 타일러 오스틴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상태다. 월요일부터 타격연습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지만 양키스와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을 것이 확실시된다. 오스틴은 미네소타에 입단한 이후로 타율 .243, 7홈런, 11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였다.
J.A 햅은 양키스 생활을 즐기고 있다. 양키스에 입단한 이후 7번 선발출장 했으며 패배 없이 5승 0패, 방어율 3.10을 기록 중이다. 현재 양키스 선발진 중에 가장 폼이 좋으며 양키스가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 선발등판할 가장 유력한 선수로 뽑히고 있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159로 좌타자에 굉장히 강한 면모를 보인다.
어제 라인업을 기준으로 미네소타의 라인업에는 6명의 좌타자가 포진 되었다.(스위치 타자 포함) 그러나 미네소타 상대로 3년 동안(2015~2017) 1승 3패 방어율 6.65로 약한 모습을 보였던 것이 불안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