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애틀랜타 탬파베이 템파베이 데이터분석 승무패 분석 토토 분석 프로토 분석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넴드 라스









션 뉴컴(11승 6패, 3.57)은 이번 시즌이 생애 첫 풀타임 시즌이다. 첫 풀타임 시즌의 체력적 부담 때문에 기존 로테이션에 하루 휴식일을 더하여 추가 휴식을 부여 받고 템파베이를 상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불안요소는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면서 성적이 점점 안 좋아 진다는 것. 아무래도 신인 투수의 경험 부족이 발목이 잡는듯 하다. (5월 방어율 : 1.54, 6월 방어율 : 2.67, 7월 방어율 : 5.06, 8월 방어율 : 5.48)
 
템파베이 상대로는 한 차례 등판하여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타선을 제압했다. 뉴컴의 호투덕에 팀은 1-0 승리를 거뒀다. 
카스티요는 템파베이의 ‘1이닝 선발‘ 로서 활약할 세번째 기회를 맞았다. 지난 2주간 보스턴전에 4차례 등판하여 ‘1이닝 선발’ 로 두 번 등판했었다. 기록은 1.2이닝 1피안타 무실점, 1.2이닝 2피안타 무실점. 총 3피안타를 내주면서 4삼진을 잡아냈다. 데뷔 1년차지만 8월 성적은 방어율 1.38에 피안타율 0.136으로 꽤 인상적인 공을 뿌리고 있다. 카스티요 다음에 나올 투수로는 빅스(3승 1패, 6.62)가 예상된다. 빅스 또한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루키로 맹활약 중이다. 8월 출장한 5경기 중 한 차례를 제외하면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해주고 있으며 투구 내용도 좋았다. 8월 성적은 3승 0패, 2.96의 방어율. 이 기간동안 타선이 강한 보스턴과 뉴욕양키스를 상대해서도 호투했다는 것은 칭찬해줄만 한 점.
캔자스 시티 4연전을 스윕하고 지구 1위 보스턴 3연전까지 스윕해 버리면서 8연승을 달리고 있던 템파베이가 내셔널 동부1위팀 애틀랜타를 만나 기세가 꺾였다. 템파베이는 오늘 경기도 힘겨운 승부가 예상된다. 
 
애틀랜타의 선발 션 뉴컴이 체력적 한계로 두 경기동안 12실점을 허용하자 휴식일을 추가하여 5일 간격 등판으로 조정됐다. 휴식일을 부여 받자 마자 6이닝 2피안타 8삼진 무실점으로 화답하며 예전 좋은 구위를 되찾았다. 오늘 또한 5일의 휴식일을 부여 받았고 저번 맞대결에서 템파베이의 타선을 완벽하게 무력화 시킨 점, 또한 좌완 선발투수에게 유난히 약했던 점이 템파베이의 불안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