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승무패 분석 ] 토론토 vs 볼티모어 8월 22일 토론토 볼티모어 MLB 분석 데이터 분석 토토 프로토 라스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분석










가빌리오는 5월 25일 이후 첫 승리를 노린다. 
볼티모어를 커리어 통산 한 번 상대해봤으며 4.70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그는 등판한 최근 15경기에서 승리가 없으며 이 기간동안 0승 6패 방어율 5.75를 기록했다. 팀은 5승 10패를 기록했다. 
 
가빌리오가 불운의 아이콘이 되어가는 가운데, 토론토는 압도적으로 상대전적이 좋은 볼티모어를 상대로 선발등판 시키면서 불운의 연결고리를 끊어내고 싶어 하는 모양새다. 홈에서 만큼은 방어율 2.70을 기록할 만큼 성적이 괜찮기 때문에 가능성은 충분하다.
볼티모어는 딜런 번디를 마운드에 세운다. 번디는 이번 시즌 토론토와의 2번의 경기에서 방어율 5.25를 기록하며 0승 1패를 거뒀다. 이번 시즌은 토론토 상대로 좋지 못한 모습이지만, 커리어 통산으로 범위를 넓히면 9경기에서 2.27의 방어율과 3승 1패를 거두며 토론토에 확실한 강세를 가진 투수다.
 
그러나 8월 방어율은 8.27에 달하면서 부진을 못 벗어나는 모양새다. 이 기간동안 WHIP은 1.96까지 치솟았다. 땅볼을 유도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보이는데, 최근 두 경기에서는 땅볼:뜬공 비율이 1:3에 달할 정도로 장타를 쉽게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좋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론토지만, 볼티모어를 만날 때는 함박웃음을 짓곤 했다. 이번 시즌 11번의 맞대결에서 10승을 거뒀던 토론토다. 토론토는 볼티모어 상대로 거둔 승리가 다른 팀들에 거둔 승리보다 최소 5승은 더 많다. 
 
이에 대해 볼티모어의 쇼월터 감독은 “정말 아까운 경기가 많았다. 작은 차이가 승부를 계속 갈랐던 것. 우리에게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라고 밝혔다. 
 
볼티모어는 중견수 아담 존스를 복귀시켰고 마크 트럼보가 DL에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