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휴스턴 콜로라도 경기 분석 매치프리뷰 MLB 분석 데이터분석 믈브 분석 라스 라이브스코어 데이터 네임드 토토 프로토  벌렌더 마르케즈 휴스 마르케즈 휴스턴 벌렌더 콜로라도 아메리칸리그 내셔널리그









벌렌더는 지난 등판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주심이였던 그렉 존스와 언쟁을 벌이다 퇴장 당했다. 남긴 기록은 2이닝 7피안타 6실점.2이닝 동안 홈런 3방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이닝은 벌렌더가 이번 시즌 소화한 가장 짧은 이닝이고 방어율은 2.19에서 2.50으로 급상승했다.그러나 인상적인 0.91의 WHIP과 206:28의 삼진:볼넷 비율은 여전하다. 더불어 아메리칸리그 3위에 올라와 있는 이닝 소화능력까지.콜로라도 상대로는 지난 3년 동안 한 번 등판하여 6이닝 1실점의 완벽투를 보인 바 있으며 피안타율을 2할 아래로 억제 시켰다.마르케즈가 콜로라도의 마운드에 오른다. 이번 시즌 9승 9패, 4.69를 기록 중이며, 쿠어스필드를 벗어난 원정 경기에서는 방어율 3.09의 준수한 모습을 보인다. 이는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 중 9위의 기록.빠른 직구가 강점이며 구속 뿐 아니라 싱킹성 특성까지 보여준다. 커브볼 또한 평균이상의 위력을 가졌다. 이번 시즌 휴스턴 타선은 커브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왔었기 때문에 마르케즈의 경쟁력은 충분하다.내셔널리그 서부 순위다툼이 한 게임차로 1~3위가 물리고 있기 때문에 콜로라도의 동기부여도 있는 상황.휴스턴이 수 많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을 때, 시애틀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을 4연전 스윕해 버리면서 아메리칸 서부리그에서 승차는 급속히 줄어들었다. 3주전만해도 2위와 6게임차로 벌려 놨지만 지금은 단 2게임차. 팀 분위기가 상당히 가라 앉았다.“나쁜 주말입니다. 정말 기분이 좋지 않다. 그렇지만 하루 휴식하고 콜로라도와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한다. 이 침체는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라고 휴스턴의 감독, A.J 힌치가 콜로라도전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