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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파라오'가 리버풀 데뷔 시즌에 기록한 6가지 놀라운 기록들

슈퍼관리자 [NM]Sports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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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3 (목) 15:17

                           

'이집트 파라오'가 리버풀 데뷔 시즌에 기록한 6가지 놀라운 기록들

모하메드 살라는 지난 2017년 여름 리버풀에 합류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다들 알 것이다.

 

 모하메드 살라는 사실 리버풀 입성 이전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사투를 벌인 적이 있었다. FC바젤에서 2014년 첼시로 이적했는데, 주전 경쟁에서 무기력하게 밀려났다. 살라는 첼시에서 26개월을 버텼지만 이 중 18개월 동안은 피오렌티나와 AS로마에 임대 생활을 보냈다. 그 후 로마로 완전 이적을 하게 된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실패했지만 로마에서 부활한 살라는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끌게된다. 살라가 리버풀로 이적했다고 하자 리버풀 팬들은 즉시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살라는 자신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들을 실력으로 잠재워버린다. 살라의 믿을 수 없는 퍼포먼스는 그에게 2017-18 PFA 올해의 선수상을 안겨줬다. 이집트의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가 데뷔 시즌 기록한 6가지 놀라운 기록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집트 파라오'가 리버풀 데뷔 시즌에 기록한 6가지 놀라운 기록들

 

1. 아프리카 출신 선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

 살라의 득점 본능을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본머스 전에서 리버풀은 3-0 승리를 기록했는데, 두 번째 골을 살라가 기록하면서 그의 시즌 30번째 골 기록이 달성됐다. 아프리카 출신 선수 중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는 순간이었다. 기존 득점 보유자는 첼시의 레전드 디디에 드록바로 2009-10 시즌 29골을 기록한 바 있었다.

 

2. 이집트 국적 선수,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 기록

 리버풀이 웨스트햄 상대로 4-1 대승을 기록할 때, 살라는 시즌 23번째 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이집트 국적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전 기록 보유자는 이집트 왕자라고 불렸던 미도였다. 미도는 토트넘, 미들즈브러, 위건 그리고 웨스트햄에서 6시즌 동안 22골을 기록했었다.

 

'이집트 파라오'가 리버풀 데뷔 시즌에 기록한 6가지 놀라운 기록들

 

3. 리버풀 역사상, 데뷔 시즌 최다 득점 기록

 살라는 데뷔 시즌에 32골을 기록하면서, 리버풀 데뷔 시즌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였던 페르난도 토레스를 제쳤다. 페르난도 토레스는 2007-08 시즌 리버풀에 데뷔하면서 해당 시즌 24골을 기록했다.

 

4. 크리스티아노 호날도 이후, 모든 대회에서 단일 시즌 40+ 골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

 앞서 살라가 32골을 기록했다고 했는데, 이는 리그 기록만 집계한 것. 모하메드 살라는 데뷔 시즌 모든 대회에서 44골을 넣으면서 2007-08 시즌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기록한 42골을 넘었다. 호날두의 기록을 넘은 것도 넘은 것이지만 애초에 07-08 시즌 이후 40골 이상 득점한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가 처음이다.

 

'이집트 파라오'가 리버풀 데뷔 시즌에 기록한 6가지 놀라운 기록들

 

5. 2017-18 시즌 공격포인트 50개 이상 기록한 유일한 선수

 모하메드 살라는 17-18 시즌 모든 대회에서 4414도움을 기록하며 5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시즌 그 보다 공격포인트를 많이 기록한 프리미어리그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6. 한 시즌, 가장 많은 경기에서 득점한 선수

 모하메드 살라는 각기 다른 24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 그 어떤 선수도 살라보다 많은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살라는 로빈 반페르시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가지고 있던 21경기 득점 기록을 무심하게 지나쳤다.

 

이 정도면 '이집트의 파라오'로 군림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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