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윤호영 결장확정
원주 동부가 결국 포워드 윤호영(31, 197cm) 없이 싸우게 됐다.
윤호영이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모비스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 결장한다.
지난 2일 열린 챔프 3차전에서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볼 경합 도중 왼 팔꿈치가 꺾인 윤호영은 팔꿈치 인대가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컨디션을 살펴본 후 투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던 동부는 결국 윤호영을 출전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동부 관계자는 “팔꿈치 인대가 찢어져 출전이 힘들 것 같다”라고 윤호영의 몸 상태에 대해 전했다. 동부는 윤호영을 대신해 가드 김현중을 출전명단에 포함시켰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