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건 이사람 상황이 그런거임 나도 나이든 솔로 입장에서 봤을 때 이 상황은 결혼을 못한거지 안한건 아닌듯 솔로 생활을 즐기질 못하고 결혼을 하고 싶어하고 이상형인 여자를 계속 만나려고 하는듯. 외로운걸 견디는 만큼 다른사람을 견디는게 힘들어서 혼자가 낫다고 하는건데 외로운걸 못버티고 어린애들이랑 똑같이 생각하니 힘든듯. 그렇게 살면서도 금전적으로 여유있고 취미 생활있고 간간히 친구도 만나고 어쩌다 여자 한번씩 만나면서 즐기고 살면 그 상황이 좋아서 여자랑 사귀거나 동거 할 상황만 돼도 거부하게 되는데 그런 입장에서 결혼하느니 혼자 사는게 낫다는거임. 결혼하면 다 해결 될 것 같음? 진짜 맘에 드는 여자도 살아보면 몇 달 안가고 성질나는데 억지로 결혼하면 똑같이 외로우면서 친구는 더 못만나고 번 돈 맘에 들지도 않는 여자랑 이유 없이 나눠 쓰면서 바가지 긁히고 그나마 즐기던 혼술이나 게임도 못함. 그냥 사는게 힘든건데 받아들여야지 결혼을 하면 나아질 것 같은 환상은 깨시길 바람.

40대 중반 기혼자로 결혼 안한 남자 안부럽긴함 아직 안간 친구들 보면 불쌍해 보일 때가 많음. 10일 정도 집구석에 혼자 있을 때가 있었는데 미치는줄 알았음. 외롭고 몰해도 잼없음 처 자식들 없다 생각면 지금의 나도 없다 생각 됨.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혼자라도 잘 놀고 즐기면 솔로도 괜찮을거라 생각되나 우쨋든 난 혼자 못 살 듯.

난 결혼해서 아둥바둥 술 마실때마다 처자식때문에 이런저런 얘기하는 친구들 보면 불쌍해보이던데 나랑 반대네 ㅉㅉ

그게 아니라 형님!! 결혼을 하려는데 못하는거니까 외롭고 쓸쓸한겁니다 ! 저는 매일매일 즐거운데요 결혼 안해도요
게임이 어릴때나 재미있는 거나 소개팅 성사 잘 안되고 여자들 내가 이러려고 기다렸닝 등등 왈가왈부 하는거 인정 하는 부분이에요
허나 저는 친구들 아주 자주 만나고!! 모임 가도 노땅 취급은 스스로의 스타일이나 성격같은게 노땅이라 그런거 같애요 저능 93년생도 좋아한다고 해서 한그릇 하고 그랬습니다 결혼하면 돈걱정에 열심히노력해도 제몫은 거의 기본생활비5~10만원 ㅠㅠ 긍데 미혼은 풀월급 내꺼자나요! 그차이무시못합니다
결혼이안좋은것도 아니지만 미혼이 안좋은것도 아닙니다! 결론 그냥 인생즐기믄 된다 입니다

존나진지하네..

잘생기고 말빨 좋고 하면 좀 나이먹을때까진 먹히고 그담부터가 문제임. 그담부터는 성격이 맞거나 돈 많아서 능력되면 혼자 사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