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봉중근 직구 140km 안나온다"
LG "봉중근 직구 140km 안나온다"봉중근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세 차례 등판했고, 승리없이 2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14.34. 선발투수의 평가 잣대인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단 한 번도 없었다. 24일 두산과의 퓨처스 경기에서도 5⅔이닝 13피안타(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10실점으로 무너졌다. 누가 봐도 1군에 올라오기에는 부족한 성적이다.난 시즌 kt와의 두 차례 선발 등판 경기에서 그가 기록한 평균 속구 구속은 135~139km/h 정도(스탯티즈 제공). 또한 24일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했지만 1군에서도 이 체력이 유지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