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들이 얼마를 받는지 궁금한게 아니라
그만큼의 효용이 나오는 지가 궁금함
 
드라마 보다보면 맨 토레타 나오고
안마의자 나오고 
재벌이 돈까스 먹으면서 상견례하고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에게 뒷광고를 요구하면서 몇천만원에 달하는 돈을주고
인스타에 화장품이나 유산균 홍보 사진 올리면 몇 백을 주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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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궁금한 게 
저런 광고들이 그만한 돈을 들여서 광고하면 그 이상의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기업들도 광고를 하는 걸 텐데..
 
 
TV 요즘 보다보면 맨 홍상스틱? 같은거 빨아먹는거 엄청 나오는데
최소 드라마에 저렇게 나오려면 몇 억을 썻을텐데(드라마 하나에만 나오는게 아니니)
그러면 그 드라마를 본 사람들이 
아 저 연예인이 드라마에서 홍삼 먹으니까 홍삼을 사자!
라고 생각하고 구매를 하는건가?
 
PPL로 치킨집에서 토레타 엄청 나오는데
그러면 사람들이 역시 치킨엔 콜라가 아니라 토레타지 하면서 토레타를 사먹나?
 
보겸같은 유튜버한테 몇천만원 주고 치킨 신메뉴 광고시키면
아 보겸이 오늘 저 치킨 먹었으니까 
나도 저 치킨 먹어야겠다 .. 이런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가?
(뒷광고가 5천이라고 치면 대체 추가로 몇 개를 더 팔아야 5천만원의 이득이 남는걸까. 2만 마리정도는 더 팔려야 하는거 아닌가?)
 
인스타에 유산균이나 화장품같은 거 손에 들고 사진 찍으면
(어차피 사람들 그거 다 광고라는 거 알텐데, 실제로 그 사람이 쓸지도 안쓸지도 모르는 그 제품을)
막 구매해서 광고 효과가 있는건가?
 
 
매우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