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또 박지성 향한 찬사 "퍼거슨 세계제패에 늘 헌신"

상병 차수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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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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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8 (토) 23:26

                           

맨유, 또 박지성 향한 찬사 퍼거슨 세계제패에 늘 헌신

 

맨유 구단은 1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가 구단 역대 최고의 언성 히어로(Unsung hero·숨은 영웅)인가"라면서 9명을 선정했다.

박지성은 데이비드 베컴, 카를로스 테베즈, 대니 웰벡, 안토니오 발렌시아, 조니 에반스, 하파엘, 실베스트르, 클레이튼 블랙모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맨유는 "대게 가장 진정한 숨은 영웅들은 팀 동료들로부터 가장 많은 인정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팀을 이끌었던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뛰었던 선수들에게 박지성에 대해 물어보라. 그는 맨유가 잉글랜드와 유럽, 그리고 전 세계를 제패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세 개의 폐'라는 별명을 가진 박지성은 다양한 역할을 맡으면서 끊임없는 움직임을 보여줬다. 맨유 전술에 기름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상대를 얼어붙게 만들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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