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도 휘청'...선수단 임금 10% 삭감 논의, 150억원 절약 기대

상병 차수누락

2범

2015.04.13가입

조회 936

추천 0

2020.04.18 (토) 22:40

수정 1

수정일 2020.04.18 (토) 22:41

                           
 '첼시도 휘청'...선수단 임금 10% 삭감 논의, 150억원 절약 기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는 선수단 임금 삭감안을 논의 중이다. 17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위기를 맞은 첼시가 선수단 임금의 10% 이상을 삭감하는 협상을 시작했다. 이 제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최대 1000만 파운드(약 151억 원)를 아낄 수 있다"고 전했다.
 
구단의 계획과 선수단 입장은 조금 다르다. 이 매체는 "첼시 선수단은 임금 지급이 연기되는 건 환영한다는 자세다. 다만 임금 삭감에 대해서는 의견이 모이지 않았다. 선수단 주장인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이들을 설득해 구단 수뇌부와 협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작성된 글이 없습니다.
고객센터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