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리 어빙. 트레이드 원하는 레이커스, 댈러스, 마이애미

중사 호딜도

1범

2018.01.10가입

조회 2,497

추천 0

2023.02.05 (일) 07:10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수많은 기행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카이리 어빙은 최근 소속팀 브루클린 네츠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여전히 인기가 있다. 특히 올 시즌 우승을 노리는 '윈 나우' 팀에게는 매력적 선수다.

미국 CBS스포츠는 5일(한국시각) 'LA 레이커스, 댈러스 매버릭스, 마이애미 히트가 카이리 어빙의 트레이드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LA 레이커스는 전력 보강을 원한다. 특히 르브론 제임스가 그렇다.

이미 어빙과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당시 파이널 우승도 함께 합작한 좋은 경험도 있다. 르브론 제임스는 최근 여러차례 전력 보강에 대해 언급했고, 워싱턴 위저즈 카일 쿠즈마는 자신의 SNS에 '르브론이 (어빙을 데려오기 위해) 템퍼링을 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댈러스도 원한다. 루카 돈치치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어빙의 트레이드를 돈치치가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댈러스는 크리스찬 우드가 있지만, 돈치치를 받쳐줄 2옵션으로는 2% 부족하다. 돈치치는 자신의 집중 견제를 분산시켜 줄 강력한 카드를 원하고 있다.

마이애미 히트 역시 마찬가지다. 지미 버틀러와 뱀 아데바요를 보유하고 있는 마이애미는 공격력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백코트진의 카일 라우리와 타일러 히로는 2% 부족하다. 라우리는 강한 수비력을 지니고 있지만, 공격력은 떨어져 있고, 히로는 야투 기복이 심하다.

어빙은 브루클린에 최대 4년 1억9800만달러의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브루클린과의 협상은 난항이다.

기량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코트 외적으로 어빙은 선을 넘는 기행을 많이 했다.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을 거부, 정규리그 단 29경기만을 치렀다. 올 시즌 직전, 이미 한 차례 공개 트레이드를 요구했고, 지난해 11월 SNS에 반유대주의 내용이 담긴 영화와 책을 소개하며, 5경기 출전 정지를 받았다. 이번에도 자신의 장기계약안을 브루클린이 난색을 표명하자, 공개적 트레이드를 원하고 있다. 단, 어빙이 트레이드되면, 영입한 팀은 단숨에 우승후보로 올라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공지

[이벤트] 2024 크리스마스 이벤트 [2]

슈퍼관리자 [NM]순애
공지

[업데이트] 네임드 커뮤니티 개편 안내

슈퍼관리자 [NM]캉골
공지

[업데이트] 네임드스코어 앱 리뉴얼 출시 안내

슈퍼관리자 [NM]맘모꾸리
공지

[업데이트] 픽스터 랭킹 시스템 업데이트 안내

슈퍼관리자 [NM]맘모꾸리
공지

[이벤트] 런닝볼 승무패를 맞춰라! 스페이스8 런칭 기념 이벤트

슈퍼관리자 [NM]살구
공지

[이벤트] 네임드 채팅 랜덤포인트 이벤트 [23]

슈퍼관리자 [NM]코코팜
자유

병원샷 image [3]

중장 으아앜 02/09 2,920 2
자유

남친땜에 성병 걸렸다며 검사 시킨 ㅊㅈ image [2]

상병 덕구걸러 02/09 3,431 1
자유

남여 차이 image

원사 초린이 02/09 2,893 4
자유

nc안망하는이유 역대최고매출

탈영 춘리 02/09 2,744 0
자유

토토에 미친놈들 레전드 ㅎㄷㄷ [1]

탈영 춘리 02/09 2,965 0
자유

토토는이렇게 [1]

탈영 춘리 02/09 2,958 0
자유

요즘 군대리아 근황 image [2]

하사 알리송 02/09 2,670 0
자유

김종민이 PC방을 접은 이유.jpg image [2]

하사 알리송 02/09 3,402 0
자유

일본회사가 만든 한류제품 image

하사 알리송 02/09 2,961 0
자유

국밥은 못참지 image [1]

하사 알리송 02/09 2,985 1
자유

현재 매우 심각하다는 토트넘 상황 image [5]

하사 알리송 02/09 3,236 0
자유

맨유 오늘자 경기 워스트

탈영 김무옥 02/09 2,622 0
자유

영화 조커 레전드 한줄평 [2]

탈영 김무옥 02/09 2,622 0
자유

추억의 게임 서든어택 근황 ㄷㄷㄷ [1]

탈영 김무옥 02/09 2,941 0
자유

유기견 치료에 150만원을 쓴 디시인 [1]

탈영 김무옥 02/09 2,851 1
자유

우리은행 콘서트 라인업 [1]

탈영 김무옥 02/09 2,818 0
자유

편의점 수입맥주 판매 순위 [3]

탈영 김무옥 02/09 2,802 0
자유

글만 읽어도 시끄러운 누나의 연애한탄

탈영 김무옥 02/09 2,301 0
자유

자각몽의 금기사항 image [1]

탈영 섹사스 02/09 2,533 0
자유

판타지는 뻔뻔해야 하는 이유. image

탈영 섹사스 02/09 2,51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