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미국프로야구 MLB 야구분석 야구픽
뉴욕양키스 탬파베이


 
 

 
 
 
 
뉴욕양키스 도밍고 헤르만(1승 2패 4.18)
탬파베이 코리 클루버(7승 7패 4.40)가
 
타선의 부진으로 3연패를 당한 뉴욕 양키스는 도밍고 헤르만(1승 2패 4.18)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보스턴 원정에서 6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를 과시한 헤르만은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8월 한달간 16이닝 4실점의 안정적인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일단 최근 2번의 호투는 원정 경기였는데 홈에서도 이러한 투구를 재현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스프링스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양키스의 타선은 말 그대로 식물 타선이 되어가는 중이다. 멀티 홈런이 2~3개 나오지 않는한 정말 다득점의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 편. 그나마 코르테스 덕분에 불펜의 불쇼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다행스럽긴 하다.
 
투수진의 호투로 4연승 가도를 달린 템파베이 레이스는 코리 클루버(7승 7패 4.40)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3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10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클루버는 볼티모어 징크스를 전혀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6월 15일 양키스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과시하는등 금년 양키스 상대로 2경기 연속 6이닝 2실점 이하의 호투를 해내긴 했지만 7월 이후의 클루버는 그런 투구를 기대할수 없는, QS도 힘든 투수라는게 약점이 될수 있다.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전날 경기 1회초에 터진 랜디 아로자레나의 3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템파베이의 타선은 이후 거의 봉쇄에 가깝게 타격이 막혔다는 점이 불안한 포인트다. 그래도 팀내에 믿을만한 좌타자는 나름대로 존재하는 편. 불펜이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준건 이번 경기에서도 큰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최근의 클루버는 투구 내용이 대단히 좋지 않은 투수다. 문제는 헤르만 역시 기록에 비해 실제 구위는 많이 떨어진다는 점일듯. 결국 양 팀의 타격, 그리고 불펜 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최근의 양키스 타선은 그야말로 바닥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고 불펜이 경기 후반에 버텨주질 못한다. 뒷심에서 앞선 템파베이 레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뉴욕양키스 탬파베이 4이닝 상대전적]
 
 
 
 

 
 [뉴욕양키스 탬파베이 상대전적]
 
 

 
 
[뉴욕양키스 탬파베이 스페셜 전력분석]
 

 
[뉴욕양키스 최근전적]
 

 
[탬파베이 최근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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