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대패를 당하였다.
　
최재흥이 11실점을 기록했고 홈런 포함 무려 24안타를 허용한 삼성이다.
　
다행히 볼펜 소모는 아주 크지않았으나 실점부분에서의 컨디션은 회복하기 어려워보인다.
　
이번 경기 선발은 라이블리가 나선다. 이번시즌 8경기 1승5패 4.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두산과의 경기에서 5.1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하였다.
　
라이블린은 부상에서 복귀했으나 지난 두산전에서 볼넷 및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경기가 다시 두산전이라는점이 라이블리에게는 부담이다.
　
좌타자에게 약한 면모가 있기에 두산과 키움전에서 유독 약했던 라이블리죠~
　
　
두산은 직전 삼성과의 2차전에서 타선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거두었다.
　
24안타를 쳐내며 전체적인 팀 타격이 좋아졋고 그 흐름은 금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어제 경기 득점은 많이했으나 허용안타나 상대팀에게 기회를 주기도 한건 분명하다.
　
김재환의 복귀가 희소식인건 분명하지만, 두산도 볼펜 및 투수진 강화에 힘써야할 것 이다.
　　
이번 경기 선발은 이영하가 나선다. 이번시즌 16경기 3승6패 5.2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패없이 물러났다.
　
최근 흔들리고있었던 이영하로서는 앞선경기 좋은 경기 내용이 반갑다.
　
삼성 원정경기에서는 5경기 1승2패 6.46의 평균자책점. 이번시즌 원정 5이닝 6실점 부진한적 있다.
　
< 결론 >
　
최근 컨디션은 이영하가 좋다.
다만 두 선수 모두 볼넷 허용이 너무 많다는점에서 1회부터 실점하는 유형이라는 것 이 단점이죠~
　
두 선발 모두 직전 상대전적이 모두 좋지 못한 부분에서 흔들릴 수 있는 요소가 충분하지만
타격부분에서 원정 두산이 선취점을 뽑을 가능성이 높은 경기라 보여집니다.
　
양팀 다득점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