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어제경기 선발투수의 차이로 인해서 패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였습니다.
　
두팀 모두 1회에 7점을기록했지만 전반적으로 득점이 많이 나온 경기는 아니였죠~
　
두산으로서는 아무래도 삼성전 삼성의 투수진에게 고전한만큼 타격으로 삼성을 압박할수있는 힘이 필요해 보인다.
　
이번경기 선발투수는 좌완 유희관이 나선다. 이번시즌 15경기 6승6패 5.6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4.1이닝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되었다.
　
최근 홈에서 강한 유희관이 홈 2경기에서 9.1이닝 17피안타를 허용하며 상당한 고전을 하고있다.
　
최근 4연패를 기록하면서 매경기 4~6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유희관입장으로써 부담이 되는건 분명하나
　
언제나 삼성에게만은 강했단 유희관이다.
　
이번시즌 홈 맞대결에서도 7이닝 3실점(1자책)을 기록하였는데 1회 30구가 넘는 투구수를 기록하고도 7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고 18년도부터 패배를 기록하지않았다는점..
　
다만, 최근 무실점 경기가 없었다는점에서 갑자기 무실점 호투할 것 이라 예상되긴 힘든부분입니다.
　
　
　
삼성은 직전 두산과의 1차전을 잡아내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최근 10경기 2승8패.. 아직 갈길이 먼 삼성이기는하나 어제 경기는 썩 나쁘지않았다.
　
원태인의 호투도 호투고 이승현의 무실점으로 막는 모습도 삼성의 투수게임이 이뤄진 부분이다.
　
하지만 타선에서의 아쉬움은 매경기 진행되고있다는점..
　
이번 경기 선발은 최채흥이 나선다. 이번시즌 12경기 6승2패 3.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무자책)으로 호투하였지만 타선지원이없어 승리투수가되지 못하였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등판한 경기였는데 최채흥은 단 1개의 피안타만을 허용할만큼 매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최재흥은 홈에서 5승1패 1.81 / 원정 1승1패 7.06으로 원정에서의 컨디션이 많이 부족하다.
　
두산과의 매치가 많았지 않았기때문에 정확할 순 없으나 최근 19년도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기록했다.
　
허경민과 김재환 박건우 김인태등에게 고전하였지만 상대전적은 많지 않다.
　
좌투수라는점에서 좌타자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는부분은 있다.
　
< 결론 >
　
유희관은 삼성 상대로 강합니다.
　
물론 실점가능성은 높으나 집중력있는 피칭을 기대해볼 수 있다.
　
원태인 또한 홈에서의 피칭이 좋지만 최근 원정 2경기 모두 힘들었던만큼 불안요소가 크다.
　
다만 언제나 두산이 좌투수에게 고전하는만큼 원태인의 구속과 변화구는 두산에게 강한피칭이 될 가능성이 높다.
　
두산 승
　
양팀 저득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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