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직전 롯데와의 3차전이 결국 우천취소되며 홈으로 돌아왔다.

경기가 이어졌다면 월요일 경기까지 마치고 홈으로 돌아오는 부분이 부담이 컷었겠지만 다행이죠~

2일간의 휴식은 볼펜진과 더불고 강타자들의 휴식이 되며, 홈에서의 전환시점은 두산에게 좋은 소식이다.

이번 경기 선발은 이영하가 나선다. 이번시즌 11경기 3승4패 5.79의 평균자채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LG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4실점했지만 타선지원으로 인하여 승리투수가 되었는데,
뭐 지난 키움전 5이닝 7안타 1실점.. 최근 기록중에 가장 좋았던 피칭이였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작년까지만해도 국내선발중 우투수중에 가장 강점을 보였던 이영하의 이번시즌은 좋지 못한건 사실..
이번시즌 sk 상대로 5이닝 8안타 4실점 패전투수가 되었던점.. 금일 또한 실점이 예상된다.



SK는 직전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패하였다.

문승원이 1회에 흔들렸지만 좋은 투구를 펼쳤고 결국 타선이 문제점을 노출하며 패하였다.
 
이번시즌 9위를 기록중인 sk.. 홈런공장이라는 타이틀은 접어두고 안타라도 좀 쳐야할 판이죠^^

SK 강점이라하면 선발야구 볼펜야구 수비야구인데, 김광현을 비롯하여 SK도 많이 변화되었기때문에
 
타선부분에서도 최정,로맥,채태인,김강민 말고는 사실상 눈에 띄는 선수가 없다는점..
 
하물며, 어제경기 총3안타 장시환상대로 2안타 7~9이닝까지 1안타를 기록한 SK .. ㅎㅎ


 
이번 경기 선발은 이건욱이 나선다. 이번시즌 10경기 3승2패 2.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NC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건욱은 이번시즌 실질적인 SK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있죠~ 물론 다이닝선발은 아니지만,
 
아직도 2점대 방어율을 유지하면서 4~6이닝정도를 2~3실점 이하로 막아주며 뒷문만 받쳐준다면
 
이기는 야구를 선보일 수 있는 선발임은 분명하다. 직전 NC상대로 3안타만 허용햇고,
 
6월26일 LG전에서는 6이닝 무안타를 기록하며 향후 기대가 되는 투수임이 인정됐다.

두산전 원정에서 이미 5이닝 3안타 1실점 승리투수가 된바 있는 이건욱은 우투수임에도 자신감이있었죠.

< 결론 >
 
단.. 타선 차이와 컨디션 차이가 크다..
 
어제 휴식을 충분히한 두산과 어제까지 경기를 임해야했던 SK..
선발은 이건욱이 조금더 좋지만 이닝별과 경험은 이영하이다..
 
이건욱이 퍼팩트하게 막아주지 않는한.. 6~7이닝 1실점정도?? 그정도 그림이 그려진다면 SK를 선택할 수 있겠지만, 휴식과 일정 컨디션이 좋은 두산이 앞설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여집니다.



두산 베어스 승     < 주력 >
 
양팀 저득점 예상 < 부주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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