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두산과의 1차전을 잡아내며 3연승에 성공하였다. 초반부터 키움의 타선은 폭발적이였습니다.
최근 좋은 상승세로 2위를 탈환했고 1위와도 2게임차까지 줄어들었다.

두산에게 강점을 보였던 이승호가 호투를 펼쳤고 타선은 최근 보여준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을 이어갔다.


박동원이 2안타 경기로 활약을 보였고 이지영과 박준태도 2안타로 활약을 보였다.

하위타선과의 연계가 상당히 좋았다고 박병호만 안타가 없었고 모두 안타가 있었던 만큼 중심타선에 의존된 경기력이 아니였다는게 장점이였다. 김하성이 출전하지않았어도 타점이 많았다는점도 눈여겨봤다.


금일 경기 선발은 한현희가 나선다. 이번시즌 9경기 3승2패 4.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LG와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패없이 물러났고, 평자는 높은편이기는 하나 아직까지도 한현희는 안정적인 마운드를 지키고 있습니다.
 
투구수 관리 능력이 좋고 볼넷 비율이 줄어들었던 부분에서 이승호를 이어 호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고 두산 상대로 6승2패 3.86이라는 통산기록을 가지고 있는만큼 강투를 예상한다.

하지만, 좌타자가 강한 두산상대로 좌타와의 승부가 이번경기 관건이라고 볼 수 있다.


 
두산은 키움과의 원정 1차전을 내주며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수비진의 실책도 아쉬었는데 아무래도 타선이 고전한점이 두산으로서는 가장 아쉬운 부분이였다.

어제 말했듯 은근히 두산의 타선이 하루 걸러 터지지않는다는점이다.
페르난데스와 오재일이 2안타로 활약을 보였지만, 허경민 국해성 정수빈 정상호 권민석 등 하위타선에서는 거의 안타가 없었다고 할 수 있다. 금일 라인업은 분명히 다르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나마 두산이 이번경기는 좌투수를 상대하지 않는다는점은 기대를 가져볼 수 있는 경기입니다.
 
 
이번 경기 선발은 이영하가 나선다. 이번시즌 9경기 1승4패 6.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SK와의 원정경기에서 5.1인이 4실점으로 패전투수되었고 지난시즌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만큼 두산 우투수 1선발급 국내선수의 면모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영하의 원정 경기력은 정말 좋지못하다.. 그런데 또 원정에서 경기를 하는만큼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고 보여지고 키움상대로 지난시즌 1승1패 6.75.. 5경기의 평균자책점이 꾀나 높다.


전체적인 선발부분은 이영하가 우위라고 보여지나 실상 한현희가 이번경기 호투할 가능성이 더욱 높다.
타선 또한 고루 분배되고 수비와 포수 부분에서의 콜라보도 키움이 앞설 것 이다.
 
두산의 이미지상 강팀의 이미지가 분명하지만 너무 장타자 위주로 구성되있는 만큼이나
제구력 좋은 이승호 한현희 같은 국내선수 경기에서는 키움이 조금더 유리할 것 이라 예상된다.

키움의 승리 예상되며,
이 경기는 기준점▲ 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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