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직전 기아와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리고 있고, 최근 10경기 9승1패..

현재 2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타격감이 물오른건 절대 아니지만 선발진에서의 안정감이 분명하다.

타격의 흐름 자체는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이지만 그래도 키움은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은 팀 연승으로 이어진 부분이기에 기대를 걸어볼수있다.

또한 불팬진이 매우 안정적인데 안우진의 합류로 인하여 불팬진은 더욱 안정감을 보일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기 선발은 이승호가 나선다. 이번시즌 9경기 1승2패 4.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LG와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리투수가 되었지만, 최근 피칭이 나쁘다기보다는 승운과 타격운이 뒷받침되지않았던점.. 그래도 키움의 믿음 투수이긴하죠
 
두산을 상대로는 최근 10경기 3승1패 3.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던만큼 강타선 상위팀상대로
10경기 3.71평균자책점이면 외국인 ace 정도의 피칭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페르난데스와 김재환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고 정수빈과 박건우에게도 고전하했지만,
좌투수이기때문에 오재일과 박세혁에게는 강했던만큼 연계성을 깨트리는데 성공할 것이라 보입니다.


두산은 NC와의 3차전에서 패하며 주말시리즈가 루징시리즈가 되었습니다.
 
일단 생각보다 최근 5경기의 경기내용이 좋지못했고, 물론 NC와의 2차전 12득점은 인상깊은건 사실이나
한경기 건너 터지는 타격감이 불안정하다고 볼 수 있다.

두산다운 타선의 흐름이 꾸준하게 연결되지 못하고있다.

그래도 허경민이 복귀하여 연일 활약을 보인다는점과 오재일이 살아난다면 여전히 두산의 타선에게는 기대해볼만한 요소가 충분하지만, 의외로 끌려다니는 모습이 좋지못햇고 타율1위라는점에서 평균성이 필요하다.


 
이번 경기 선발은 유희관이 나선다. 이번시즌 9경기 5승1패 4.6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SK와의 원정겨익에서 2.1이닝 6실점으로 상당한 고전을 하였지만 팀 승리로 패전투수가되지 않았고, 11안타를 허용하며 무너졌고 삼성전에서도 안타를 몰아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이 있다.

베테랑 투수로써의 면모는 충분히 기질이 발휘되지만 구속부분에서 신인타자에게 위협감은 없다.

키움 원정경기에서는 지난시즌 3경기 1승0패 7.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상당한 기복을 보인만큼
과거의 기복부분이 금일경기에도 충분히 들어날 것이다.

키움의 우타선이 강한부분이 분명있기때문에 선발부분에서도 키움이 조금더 앞설 가능성이 높다.

상위타선에게 고전할수있지만 중심타선을 상대로는 충분히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승호가 두산전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좌타자가 강한팀인 두산 상대로 좌투수 보유는 중요하다.

직전경기에서 첫 승리투수가된 부분 또한 이승호가 자신감을 보여줄만한 부분이다.

유희관이 원정경기에서 기복이 심하다는점은 이번경기에서도 문제가 될수있고, 몰아치는 두산 타선을
상대로 이승호가 힘겹게 잘 막아낼 가능성이 조금더 유력해보입니다.

두팀의 라인업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키움은 정상 라인업일 가능성이 높고,
두산 입장에서는 좌투수를 상대해야하기때문에 6이닝까지의 선발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이 경기는 키움이 유리하고 키움입장에선 투수전 두산은 타격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라인업이 중요해보이는 부분이 있는 경기이기때문에 필수 체크해야한다.


 
언오버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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