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vs덴버
 
동부 원정 4연전을 1승3패로 마감했지만, 3경기를 정말 졌잘싸로 싸워준 새크가 홈으로 돌아왔네요
 
여전히 팍스와 베글리의 복귀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힐드,복단,반즈,비엘리차,홈즈
 
효율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끈끈한 팀메이킹이 이루어져 있어 쉽게 지지 않는 모습이죠
 
오늘은 서부의 강자 덴버를 만나네요
 
덴버의 스윙맨 수비력은 탑클라스에 속하기 때문에 덴버의 공격효율이 다소 떨어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시즌 초반 맞대결에서 좋지 않았던 요키치는 이제 자기 페이스를 어느정도는 찾은 모습이고
 
덴버의 공격효율도 참 예쁜 스탯을 찍어내면서 6연승 입니다
 
덴버가 누구 하나에게 의존하는 모습이 아닌, 전반적인 팀 플레이 자체가 잘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일단 기본적인 스코어링 능력은 기본 상수로 놓고 봐야죠
 
새크라멘토는 최근 5승5패로 승률 맞추는데는 제법 성공하고 있지만, 로테이션 돌리는것도 무난하게 돌리는게 아니고
 
부상자들도 제법 나오고 있어서 최근 많이 힘에 붙이는 모습을 보여줬죠
 
공격에서도 고투가이가 없다 보니, 돌파를 주저하게 되고, 무한 난사 3점 모드가 통하면 좋지만 안통하면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는건 당연지사, 부족한 빅맨에서 그나마 좋은 모습이었던 홈즈 마저  migraine 증상으로
 
오늘 경기 연습에 빠졌다고 하니, 첩첩히 쌓인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다소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최근 일정도 좋았고, 경기력도 약팀을 만나, 이런저런 실험들까지 훌륭히 소화해낸 덴버 입니다
 
덴버 공격도 올시즌은 다소 깝깝한 면모가 있다고 보여지기는 하지만, 현재 연승중이고, 꺽이는 분위기도 아니다
 
현재 수비지표도 디펜시브 레이팅 1위를 달리고있고, 새크라멘토의 단순한 공격작업을 방패로 막아내고
 
요즘 제법 쎄진 방패로 다시 후려칠만한 전력은 된다 봅니다
 
덴버의 기대 원정 승률이 5할 정도로 보이는데 5승1패로 오버페이스인 점이 불안요소이긴 하지만
 
12월에는 제법 쎈 상대들과의 원정경기도 잡혀있곤 하니, 지금 분위기를 이어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필라델피아vs인디애나
 
요즘 핫한 동부의 강호들이 자웅을 겨루네요
 
배당책정이 이정도라면 인디애나가 필라델피아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라는 평가를 받은거나 다름 없네요
 
아무래도 리차드슨의 공백이 있게 된다면, 필라델피아의 전력은 당연히 떨어지겠죠
 
리차드슨의 공백은 타이불이 메꾸겠지만, 수비력은 유지가 되도 필라델피아의 답답한 공격력은 문제네요
 
시몬스가 슛이 없다보니, 현재 있는 자원들로는 넓은 코트를 사용할 수 있는 스페이싱이 안되고
 
그렇다 보니, 엠비드의 효율도 점점 떨어져서, 팀의 공격력이 많이 떨어져 버렸죠
 
인디애나도 어제 경기에서 흐름이 많이 꺽여버린 모습을 보여줌녀서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혈투가 있었고
 
오늘 경기에서 연장경기 이후에 백투백 일정이라는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질 듯 합니다
 
상성으로 봐도, 인디애나의 공격수들은 필라델피아 수비수들을 상대로 좋지 못한 기록들을 가지고 있고
 
타이불이 뛰고 호포드가 돌아오는 필라델피아의 수비는 여전히 빡셉니다
 
양팀 모두 공격에서 좋지 못한 흐름으로 돌아선지라, 공격적인 부분보다는 수비적인 면을 더 강조하면서
 
오늘경기에 임하게 될 듯합니다
 
 
휴스턴vs애틀랜타
 
어제 트래영이 미쳐 날뛰면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지만, 아무도 그를 도와주지 못했죠
 
어마어마한 퍼포를 오늘도 이어갈 수 있을만한 흐름은 탔고, 휴스턴의 수비도 지금 상황이 썩 좋지 못하니
 
애틀랜타가 기본적으로 괜찮은 득점력을 이어나갈 수 있을 듯 해 보이지만, 
 
트래영이 안풀린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죠
 
오늘 경기는 다른 부분들은 거의 고정이라고 보고, 하든과 트래영의 활약에 따라 모든게 결장날 경기입니다
 
애틀랜타 수비력으로 하든을 정상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부분도 없고, 트래영이 막힐 것 같지도 않은데
 
두 선수의 외곽슛감에 의해서 핸디캡과 언오버가 결정될 경기라고 보여지네요
 
핸디캡 언더오버는 뭐 거의 찍기 수준이 아닐까 싶은데 하든이 터지냐 안터지냐, 트래영이 터지냐 안터지냐
 
팀내 투펀치가 없는 가운데 상대팀의 집중견제를 받는 와중에 보여주는 트래영의 기록은 놀랍습니다
 
휴스턴의 카펠라가 결장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애틀랜타가 한짐을 덜었고, 트래영에 파커 정도만 도와준다면
 
핸디게임은 어느정도 해볼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캠 레디쉬는 느바에 전혀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헌터쪽으로 기회를 많이 준다면 애틀이 비벼볼만한 경기라 생각되네요
 
 
밀워키vs샬럿
 
어느덧 10연승에 성공한 밀워키 입니다
 
오늘은 백투백 경기를 치루는 샬럿을 홈으로 불러 들이네요
 
샬럿 상대로도 쿤보가 마음껏 활개치기 딱 좋고, 밀워키가 우월한 사이즈로 잡아먹기 딱 좋은 팀이죠
 
쿤보가 GTD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아침에 라인업을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핸디도 14 기줌점에서 놀고 있는데 어제의 스일에 모든 혼을 쏟아 부은 샬럿과 홈으로 돌아온 밀워키라면
 
밀워키가 쉽게 제압하는 그림이 될 듯 한 경기입니다
 
14 기준점은 언제나 부담스러운 스코어지만, 샬럿이 핸디를 잡는다고 보기에도 근거가 너무 없네요
 
기본 두자릿수 점수 차이의 승리가 예상 되는데, 확률상이라면 샬럿 보다는 밀워키 핸디승의 근거가 더 있네요
 
 
 
 
 
 
 
 
덴버승
 
필라델피아vs인디애나 207.5 언니
 
애틀랜타 14 핸디승
 
밀워키승 / 밀워키 -14 핸디승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일요일 느바는 승5패 에서 자유로우니 정상적인 결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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