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복이 터졌는지 요즘은 남들 쉬는 주말에 더 바쁘네요ㅠ 최대한 매일 분석글 작성 하려고는 
하는데 정말 쉽지가 않다는걸 새삼 느낍니다..그래도 도움되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있겠지라는 
마음으로 최대한 짜내 보겠습니다!
 
 
 
 
 
스크 승 + 언더
 
현재 까지의 저의 주관적인 우승 1순위 팀은 스크입니다, 백투백의 핸디캡은 있지만 
홈 연전인점에서 어느정도 상쇄되지 않을까 싶고 상대가 장판이라 쉽진 않겠지만 1차전 
패배를 설욕하고 연승의 분위기로 이어갈 것 같습니다. 장판의 부진을 전제로 스크 홈 
실점율이 의외로 굉장히 낮은점과 장판 최근 떨어진 득점력과 원정에서의 평득을 생각
했을땐 오버보단 언더로 보는것이 나을것 같아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봤어요.
 
 
 
 
KT 핸디승 + 언더
 
KT는 거진 3시즌 동안이나 전자홈에서의 승이 없는데 지긋지긋 할것 같습니다, 전자 홈인점에서 
불안하긴 하지만 지난 1차전은 KT만 백투백의 핸디캡을 안고 진행된 경기라 어쩔 수 없었다 생각
해요. 분위기는 양팀 다 지난번엔 연승중에 만남이였고 이번엔 똑같이 연패 중의 만남 이지만 전자
와는 다르게 KT는 부진한 경기력으로 연패를 했다 보긴 힘든 상황이라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보았을땐 KT가 우위에 있다 봅니다, 얘네도 기복이 문제긴 하지만요...쇼터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 어제 할로웨이가 30분이상 뛰어줬는데 체력적 으로 문제가 있을것이라 생각이 
들고 백투백인 점에서 쇼터가 이 경기에서 갑자기 반등을 할 확률도 상당히 낮다 생각들어 최종 
결론을 내봤습니다.
 
 
 
 
모비스 승 + 오버
 
 
모비스 극장샷으로 어제 나름 기분이 좋았네요, 하지만 이 경기는 오늘 결론 내기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모비스는 체력 문제가 불보듯 뻔하고 동부는 정상적인 팀상황이 아닌 와중에 
경기력 또한 많이 떨어져 있어 동전도 한두번 던져서는 안될 것 같은 경기로 보입니다..
허웅이 복귀하긴 했지만 어제 뛰는걸로 봐선 오늘도 반등하긴 힘들 것 같고 동부는 윤호영 
복귀 전까진 제 개인적으론 왠만하면 배팅제외 목록 팀이라 모비스 약우세로 봤어요. 동부는 
어제 윤호영의 공백을 기존의 승을 많이 따냈던 수비적인 전술 보다는 그린을 필두로 좀 더 
공격적으로 나올것이다 예상 했었는데 오누아쿠의 출전시간이 더 많았고 득점 또한 두자리 
넘은 국내선수가 없었죠... 어제는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경기가 흘렀지만 오늘은 어려운 
상황에 여러 전술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 생각해, 어제 결과를 보고 이상범 감독이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면 오늘은 시도해 볼 수도 있지않을까 생각 해봤고 모비스 최근 득점력에 
비해 기준점 잡힌 영점이 좀 낮은 것 같아 오버로 결론을 내긴 했지만 그린도 어제 컨디션이
별로 였던 것 같아서 결론 내기가 많이 힘드네요 전체적으로 이경기는... 
   
 
 
 
인삼 승 + 언더
 
 
사보비치는 예상대로 아숄루 보단 훨씬 좋은 용병이네요, 컨디션 올릴 시간도 없었던점을 감안하면 
첫 경기 아주 좋은 활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어제 경기 이후 또 백투백 일정인점에서 어제보다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하긴 힘들것으로 예상하고 인삼이 불안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개인적인 
팀레벨 순위상 홈에서 오늘 지면 안되는 경기로 보입니다, 어제 오리온스를 보긴 했지만 경기력이 엄청 
좋아서 이겼다고 생각들지도 않고 오래 쉰만큼 팀 재정비를 했을 것 같은 인삼의 승으로 보입니다.
오리온스가 도깨비 같은 팀이라 어렵게 생각 들지만 오리온스의 좋은 경기력을 예상하지 않는 이상 
언오버 또한 언더로 보는게 맞는것 같아서 언더까지 조합해 봤어요.
 
 
 
오늘 결론내기 힘든 경기들이 좀 있네요 ㅠ 이럴땐 좀 쉽게도 생각해 봐야 하는데 
하면 할 수록 그런점에서 힘든 것 같습니다. 무튼 오늘도 모두 건승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길바랄께요~!!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쪽지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