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핸디승 + 오버
 
 
또 모비스 경기네요.. 분석에 감정이 섞이면 안되는데 저도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ㅠ 
모비스 전 경기가 어떻게 보면 이번시즌 초반 향방의 시험대와 같은 경기였다 생각
하는데 장판 상대로의  본연의 모습을 찾았다 보여집니다, 예상도 다행히 적중하여 
고마운 와중에 내가 안가니 이러나 한편으론 또 끓어올랐.. 후.. 암튼 엘지도 2연승으로
분위기 좋은데  그 연승 중 1승은 오리온스고 이변이라 치면 KT와의 경기.. 이건 전 분석글
에서 잠깐 언급 했었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순수 경기력만으로 나온 결과가 
아니라 생각 됩니다, 엘지 팬분들 입장에선 댕댕이 소리라 하실 수 도 있겠지만 엘지가 승까지 
챙길 수 있었던건 KT 주요선수의 부진과 맞물려 엘지가 정말 잘하는 와중에  판정운도 많이 
따라줘서 가능했었던것 같아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이 부분은 지극히 제 생각인점 에서 
그냥 얘는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로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민감할 수 도 있는부분이라.. 
엘지는 16년도 부터 이어온 울산 원정에서의 연패와 그 이전과 현재까지의 울산 경기들을 
떠올렸을때 한두경기 뺴고는 모두 대패했다는 점이 승은 물론이니와 핸디도 불안하다 생각드네요.
오늘 기준점도 제 생각엔 좀 낮은 것 같은데 이건 최근 엘지 2연승 결과가 반영된 기준점이라 생각 
됩니다, 외부요인 없이 정상적으로 이긴팀들이 장판이나 인삼정도 였다면 이렇게 생각 안할텐데 
오리온스는 재끼고 KT와의 경기도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생각이 들다보니 엘지쪽으로는 핸디에도 
손이 안가네요, 승패 오늘 배팅하시는 거의 모든 분들이 모비스를 보실거라 예상 되는데 저와 같이  
핸디를 하느냐 못하느냐를 두고 많이들 갈등하실 것 같은데 저는 이경기 종합해 봤을때 모비스 핸디승
까지도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언오버는 해외 기준점 살벌하게 낮네요,  작년 양팀 싸워 150점 초 중 반대 찍었던 경기들 기준점도 
제일 낮아봤자 해외 국내 통틀어 156~7점 정도로 확인 되는데..  최근 흐름으로만 보면 오늘 잡힌 
기준점에도 언더로 많이 몰릴 것 같긴 합니다. 저도 언더가 좋아 보이긴 한데 너무 좋아보이니까 
문제네요..저는 이경기 간다면 그동안 들어간 것도 있고 좀 과장되게 말하는 거지만 배팅 한다면 
모비스 오버로는 마지막이다란 생각으로 가볼 생각입니다 , 이 정도 기준점이면 해볼만 하다란 
생각도 있고.. 아몰랑 오버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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