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비스 경기 충격의 여운이 아직도 남습니다, 언오버 말고는 승패에서 예상이 
모두 빗나가 버리니 배팅하면서 많이 격었던..앞으로도 수없이 겪을 경험이지만 
이럴땐 그냥 마음을 비우는게 약인것 같아요..글쓰는 취지 자체가 생각 공유이다보니
왠만하면 전경기 코멘트를 하려고 애쓰는데 아리까리한 경기도 왠만하면 결론을 내서
글을 업데이트 하려다 보니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 참고 
하셔서 이건 아닌데 싶은건 제끼시고 생각이 맞는 부분만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동부 승 + 오버  //  엘지, 오리온스, 한전 반대의 신앙을 예측하시는 분들이 요즘 많으시죠
어제 오리온스에 충격을 먹긴 했지만 이유는 확실할겁니다, 경기에서 하는 짓거리들 보면..
어제에 모비스 경기와 마찬가지로 핸디 기준점 보고 오잉? 했습니다, 해외에서 잡힌 기준점이 
평균적으로 적당하다 싶은 기준점이였는데 의심을 하게 만드는 기준점이에요..그렇다고 당분간 
내 소중한 돈을 엘지엔 걸 수 없고 안전하다 싶지만 배당 메리트는 없는 동부승에 가는게 맞지 
싶어요. 용감한 선택은 엘지 핸디승 이겠지만 저는 당분간 패스를 하면했지 엘지쪽으론 못가겠네요,
소액으로 맘편히 가기엔 가볼만하긴 한것 같습니다, 언오버는 엘지가 직전 경기처럼 확 무너지지만 
않고 동부에 따라가만 준다면 오버로 보이는 경기라 선택했고요. 이모든게 가능하려면 의존도가 심한 
라렌이나 맥클린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에 반전을 보여야 가능하겠지만 엘지 자동문 수준의 수비도 
그렇고 제 개인적인 확률로는 오버가 더 좋아 보입니다.
 
 
 
 
 
 
 
스크 승 + 오버  //  어제 스크경기는 윤호영, 김태홍의 결정적인 순간 활약과 스크의 뻘짓으로 인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뭐 지나고 나서 이야기 해봤자 의미 없는 자유투만 다 넣었어도..뭐 이런류의 
넋두리가 자동으로 나오는 경기였네요. 워니가 여태 보여줬던 모습과는 상반되게 삽을 품에도 스크가 
나름 선전했다 생각합니다, 컨디션 난조인 워니에도 불구하고 자유투 실패와 4쿼 초반 턴오버 2개에서 
멋쟁이 안영준 덩크만 아니였어도 분위기 가져오고 모르는 경기였다 생각해요. 용병은 오히려 헤인즈가 
컨디션이 좋아 보였는데 저런 상황에서 헤인즈 출전 시간을 더 늘렸으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어차피 앞서 말했듯 결과 다나오고 의미없는 생각들이지만요..무튼 오늘경기 해외는 인삼이 정배네요
저는 이런경우 무조건은 아니지만 국내를 많이 보는 성향도 있기도 하고 상위권 팀이라 생각했던 팀의 
직전 경기, 평균보다 많이 처지는 플레이를 한 이후 경기는 그것을 감안한 다음 경기 배당측정이 되니까 
오히려 배팅하기 더 좋은 것 같습니다.(예상대로 상위권팀이 맞다면요..) 아직 인삼은 저한테 있어서 
검증이 다른팀 대비 덜된 팀이란 생각도 있고 어려운 경기지만 간다면 스크로 가는게 맞지 싶습니다.
언오버도 164.5 기준 예상대로 양팀 평균이상의 경기력만 보인다면 충분히 오버 찍을 수 있을것 같아 조합
해 봅니다.
 
 
 
 
 
 
 
 
 
모비스 승 + 오버 //  모비스 승이라고 써놓고도 열받네요..하지만 상대가 삼성, 제가 삼성을 좀 과대평가 한
면이 어제 경기를 보면서 좀 느꼈졌습니다, 미네라스는 예상대로 차차 좋은 모습을 보이는데 반면 다른 선수들 
뒷바침이 너무 안되네요, 이번시즌은 작년과는 다르게 임동섭 김준일이 시즌초부터 함께하고 용병도 나름
괜찮은것 같아 기대를 많이 했는데 경기력은 역시 삼성..내가 알던 그삼성..에이스랍시고 팀 대표로 나오는
이관희는 표면적 기록은 나쁘지 않네라고 할 수 있지만 결정적 일때 한숨 나오게 하는 플레이는 여전하고요.
이 경기는 동부 보다도 배당 메리트가 없어서 별로 가고 싶지 않지만 굳이 찍자면 그냥 모비스승이나 오버로 
갈것 같습니다, 사실 양팀다 찍기 싫네요 당분간..오늘 저는 이경기 그냥 오버로만
 
 
 
 
 
전자승 + 오버  // 쓰다보니 오늘 올정배가 좋아보이는 것 같네요, 원래 빅 쓰나미 다음날은 정배쪽으로 많이 
생각 되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지난 경기 양홍석 쏜튼의 활약이 진짜 좋았습니다, 둘 다 3점도 잘 꽃히고 되
는날인것 같았어요, 홈 백투백이긴 하지만 경기력이 좋았던 지난 2경기 쏜튼의 출전시간이 많았던점, 나이를 
생각하면 조금은 컨디션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고 양홍석 또한 어제 경기 제외하고 보면 이번시즌 기복이 
좀 있을것 같은 상황에 상대는 전자랜드..
언오버는 KT 작년대비 이번시즌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으론 득점력 기복도 좀 더 안정화 될 것 같습니다, 전자랜드
또한 작년과 스타일에 그리 큰 변화가 없는점도 있고 양팀 상대 전적상 점수가 많이 나오는 팀들이라 168.5에 언더로 
가기보단 오버가 더 좋아보입니다. 
 
 
 
 
나가봐야해서 좀 빨리 쓰다보니 내용이 많이 빈약합니다, 일단 배팅 가닥은 이렇게 잡아 놨는데 기준점 변하는거나
이후 상황 좀 지켜보다가 뺄것 빼고 이중에 좋아 보이는것 조합해 가볼 생각입니다.
배팅 하시는 분들 오늘도 꼭 건승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