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핸디승 으로 봤던 2경기는 초 중반부터 터진 경기라 희망도 못가졌네요..
어차피 오리온스는 배팅제외 하긴 했지만 가장 큰 패인은 장재석의 초반 파울 
트러블로 인해 모든게 꼬인것 같은 경기였고 새 용병 효과로 국내 포워드진 
기복이 조금은 안정화 될것이라 봤는데 역시나.. 특히 인삼은 해볼만하다 생각했던 
경기인데..ㅠ 패색이 짙은 경기라 맥컬러에게 시간을 많이 부여 함으로써 한가지 확신이 
들었던건 얘는 적응이 쉽지 않겠구나 였습니다..나름 기대를 가지고 영입한 용병이라 
들어서 반전을 보여줄 수도 있는 용병이라 봤는데 아직 모르는 거라지만 어려울 것 같네요.
 
 
 
 
 
전자 승 + 오버
 
최근 홈 2경기 패하긴 했지만 직전 경기는 정말 명승부 끝에 아쉽게 졌었죠, 그날 스크를 
보긴 했었지만 극적으로 연장가는 상황에 뜨거운 홈 분위기로 '아 잘못됐다' 생각까지 
했었는데 김선형의 활약에 막판 무너진 경기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전자는 이번 시즌도 
지난 시즌과 같이 홈 강점은 그대로 이어질것 같고 작년 홈 승률을 생각하면 아무리 
동부라지만 배팅하기가 두려워 지내요..작년에도 홈에서 3연패 이상은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해외 배당 흐름도 전자쪽으로 많이 기울고 있는 상황에 만약 배팅을 한다면 
전자로 갈것 같습니다. 언오버는 동부가 주도권을 잡을것 같다라 생각을 했다면 언더를 
봤겠지만 전자를 보고 있는지라 오버로 조합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 최종조합 해봤습니다.
 
 
 
 
장판 승 + 언더
 
장판은 어제 초반부터 장재석을 벤치로 몰아냄으로써 손쉽게 승을 따왔네요, 지난 백투백 경기들 
전패한 점이 마음에 걸리지만 상대가 동부, 모비스였고 오늘은 비교적 손쉬운 상대인 LG 입니다. 
어제 경기에서 승부의 추가 좀 일찍 기울어 주전 선수들 체력안배도 동시에 할 수 있었던 점 또한 
백투백의 핸디캡을 어느정도 상쇄 시키지 않을까 생각했고 특히나 어제와 비슷한 이런 경기는 
당분간 장판 반대로 가면 안될 듯 싶어요, 이정현이나 용병 부상이 아닌 이상은요..  같이 달려 줄 
팀이 아닌 이상 장판 경기라 해도 언더로 보이는데, 상대가 엘지라면 언더가 맞지 싶어 조합해 봅니다.
 
 
 
KT 핸디승 + 오버
 
KT 또한 장판과 마찬가지로 어제 일찍이 승부를 결정지어 주전들 체력안배가 어느정도 된것 같습니다.
쏜튼 어제 컨디션으로 봤을때 오늘 갑자기 또 죽쓸 것 같진 않아보이고  수염 다듬고 각성했는지 멀린스
또한 활약이 좋았습니다, 체력적으로도 오늘 경기 문제 없을것 으로 예상되구요. 어제 경기로 확인한 
김종범 복귀 또한 KT의 많은 플러스 요인이 될것 같습니다, 찜찜한건 모비스 해외배당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건데 최근 모비스 상황을 봤을땐 간다면 KT로 가면 갔지 모비스는 배당 매리트도 없다 보입니다.
언오버 또한 배당흐름이 오늘 오버로 기준점이 확 올라간 것으로 확인 되는데 승패 포함 이런 찜찜한 
경기는 아마도 패스하지 않을까 싶지만 최근 모비스 결과와 측정됐던 기준점을 생각했을때 좀 높게 
잡힌 와중에 더 올라가 버리니 경험상 언더가 좋아 보이지도 않네요. 오늘 제일 어렵게 짜낸 결론 같습니다ㅠ 
 
 
 
 
삼성 핸디승 + 언더 
 
똥 오줌 대결에서 배당 더 좋은 오줌 삼성을 택하겠습니다, 이런 팀들 상대로 분석이 필요 있을까요.
그 동안 보여줬던 모습 대로라면 제 생각대로 흐를 가능성이 큰것 같고 미친 기복으로 또 야투 터지면 
오리온스승에 오버로 보입니다. 양팀다 백투백인점 에서 전자의 가능성이 크다 생각되어 내린 결론이고
이 경기는 솔직히 코맨트 하기도 싫은팀들이라 쳐다 보기도 싫으네요.. 
 
 
 
 
경기 많은날 항상 조합이 문제인데 신중한 배팅과 좋은결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