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70대 두 딸과 99세 어머니의 작별 인사

소령(진) 열심히일하는루나

조회 6,930

추천 12

2018.09.14 (금) 09:14

3범

2017.09.26가입

                                

2018년 09월 15일 05시 17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1.png

 

 

1.4 후퇴 때 잠깐 일 줄 알고 두 딸을 시댁에 맡기고 갓난 아기만 데리고 피난 가셨다는 할머니.. 

 

그 잠깐이 70년이 되어버렸습니다..

 

2.png

 

 

 

그렇게 꿈 같던 시간을 지나 마지막날 할머니는 두 딸들에게 찹쌀이 건강에 좋으니 많이 먹으라고 연신 당부하셧고

 

 이별해야만 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3.gif

 

 

 

나이든 어머니께 다시 만남을 기약할수 없는 인사를 하는 따님... 

 

야속한 차는 왜이리도 높은지... 


4.gif

 

 

 

북 보장성원이 보다 가까이서 인사 할 수 있도록 사다리에 오를 수 있게 배려해줍니다.. 

 

5.gif 

 

 

할머니는 손짓으로 딸에게 울지 말라고 하시고 

 

따님은 발 동동 구르며 오열을 하십니다..

 

6.gif

 

 

글 올리면서 눈물흘렸다  

                                      

댓글 1

상사 넴드공주설아

2018.09.14 09:16:01

눈물 난다 늙어도 부모에게는 걱정되는 자식이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