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버려진 삽살개

중장 『골드핑거』시5후키

조회 7,915

추천 22

2018.03.20 (화) 11:30

1범

2011.04.07가입

찌걱찌걱

                                

2018년 03월 20일 02시 43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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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째 길을 떠돌고 있는 삽살개

여자만 보면 주인일까봐 졸졸 따라감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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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챙겨주던 사람들이 포획망에서 부르니까 잘 따라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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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 연구소에서 표식을 통해 주인한테 개에 대해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그럴 리가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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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삽살개들을 키우고 있는 가정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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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녹화필름을 보여주니 눈물을 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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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까 잘 아는 지인한테 고심끝에 6개월 된 춘장이를 분양했는데

주인이 버린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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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이 단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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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은지 대문 앞에서 쭈뼛대고 어색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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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후 바로 반응 온 춘장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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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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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선 편집됐지만 제대로 된 사연

:

춘장이를 도로 울타리 틀에 쇠줄로 묶어놓고 유기한 걸 주민들이 봤다고 함

실제로 취재진이 갔을 때까지 끊긴 쇠줄 그대로 도로틀에 남아있었고.

위험한 건널목 삼각도로에서 비가 와도 밤새 주인만 기다림.

버려진 걸 인지 못하고 줄이 끊겼어도 버려진 그 주변을 떠나지 못하고

밤이면 사람이 가장 많이 다니는 그 도로에서 밤새 주인만 기다렸던거



원 주인이 믿을만하다 생각한 지인에게 분양했는데 그 지인은 사는 곳에서 1시간이나 떨어진 곳에 강아지를 버림

그 지인하고 이야기 해보니 원 주인에게는 자기가 분양 받은지 이틀만에 춘장이가 집을 나가서 미안해서 얘기를 못했다

라고 얼버무려버렸다는데 신빙성 x ...

그래서 원 주인이 다시는 강아지들 다른 곳에 분양 안보낸다고 다짐했다고.



출처 : 유튜브 [떠돌이 삽살개, 어렵게 찾은 주인을 보자마자 하는 행동이..]

 

 

 

댓글 7

대위 벌교피조개

1일 1치킨 먹는 정도에 만족

2018.03.20 11:34:19

개새끼네

병장 호우호우호우

2018.03.20 11:53:54

아래쪽 개는 맨 위 개랑 다른개 같은데?

병장 물태우

2018.03.20 11:57:59

털 밀엇네

병장 samsung민규

2018.03.20 17:32:33

그나마 다행이네... 와 진짜 ㅆㅂ놈들

병장 윤서결

2018.03.20 17:37:0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다

병장 윤서결

2018.03.20 17:37:10

죽일놈 진짜

병장 뱃길

오늘의 실패를 영원한 실패로 생각하지마라

2018.05.31 15:50:17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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