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2월 04일 06시 48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공룡입니다.
 
아침 경기 복기입니다.
 
파란색은 적중 빨간색은 미적중입니다.
 
LG 핸디승 SK승 
 
 정정해야겠습니다. 케이티 쪽에 유리한 트레이드라고 생각했었는데, 엘지가 정말 활짝 많이 웃는 그림이었네요. 조성민 역시 김시래, 김종규 등의 케미가 환상적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저선수 원래 저렇게 잘했었나 싶습니다.  결국 이번 트레이드로 다시 케이티 프론트진의 무능력함이 다시 드러나는 부분이 되었군요. 심지어 지금 김영환의 연봉이 더 높은데도 말이죠.
 
각설하고 아침 경기 프리뷰입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합니다. 조금 어려워 보입니다. 접근 방법을 조금 달리 했기 때문에 적중율 자체가 안좋을수 있는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09:00 올랜도 vs 토론토
 
올랜도의 가드진은 항상 문제점이 많습니다 .어린 페이튼이 오래 뛰는만큼 점수를 잘 내야 되는데 그런 면에서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어요. 결국 가드진에서 못하는걸 포워드에서 해내야 되고, 그걸 또 못하면 센터진으로 향해야 하는데 이바카가 짊어져야 할 짐이 너무 많습니다. 부셰비치는 그렇다 치더라도 비욤보?  받쳐줄 자원이 너무 없는 올랜도입니다.
 토론토 역시 주득점원중의 하나인 데로잔이 빠지게 되면서 그걸 채워넣어야 할 선수들이 필요한데 포웰과 캐롤에게 맡기기에는 부족한 부분입니다. 그래도 상대적 우위에서 로우리가 잘 해내고 있으니 그건 다행이지만 발란슈나스 어찌되었던 이바카에게 밀리는 매치업인건 사실이고, 자레드 셀린저 역시도 말할 것 없습니다. 올랜도가 많이 밀리긴 하지만 로우리만 어떻게든 막아낼수 있다면 올랜도의 핸디극복은 가능할 지도 모르겠네요.
 
 올랜도 플핸승 택합니다.
 
09:30 디트로이트 vs 미네소타 
 
저번 디트로이트는 여유롭게 뉴올리언스를 4쿼터에만 집중적으로 격파하고 승리를 따냈습니다. 3쿼터까지는 뉴올리언스가 리드를 놓치지 않고 달리고 있었는데 한순간에 무너지니 끝도없이 무너지더군요. 일단 내일을 살펴보면 레지잭슨의 부진함? 을 어느정도 커버하기 위해 이시 스미스가 백업으로 뛰긴 하는데, 두 선수의 총 득점을 내니 어느정도 평균치가 맞아 떨어져가더군요. 밸런스가 잘 잡혔습니다. 어차피 1번 포지션이고 점수는 콜드웰이 내야 하는게 맞죠.  다만 문제가 되는게 평균 어시스트인데, 조직적인 모습보다는 개개인의 기량에만 의존해서 점수를 내는 상황이 오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미네소타 쪽에 좀더 점수를 줘야 하는게 맞나 싶네요. 
요즘들어 리키 루비오는 정말 미네소타의 보물같은 선수입니다. 거의 뭐 어시스트 찍어내는게 기계 수준이니까요. 가장 문제시 되었던게 슛이었는데 이것마저 가능하다니.. 우려 아닌 우려라고 한다면 1번을 맡길만한 선수가 루비오 말고는 아예 없다는 점입니다. 경기날 루비오가 집중마크를 당하면 게임 자체가 제대로 풀리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네요. 
 뭐...매치업상으로도 문제 없고. 위긴스의 득점도 요즘은 괜찮고 라빈이 문제가 되긴 하는데 그냥 있는 그대로 개처럼만 뛰어서 헤집어만 준다면 큰 문제가 될것 같진 않습니다.
 
미네소타 핸디승 택합니다.
 
09:30 브루클린 인디애나
 
총체적 난국. 브루클린의 현재 상황입니다. 뭐 전에 읽었던 기사에서 "로페즈를 갖고 싶으면 지명권 3장을 가지고 와라" 라는 걸 읽었던데, 실제로 팔 의사도 없겠지만 그걸 누가 사겠습니까. 그냥 리빌딩 확정되고 탱킹 제대로 하는 팀의 허세라고 넘길수 있겠죠. 일단 뭐 매치업 상으로 이기는 포지션이 한개도 없습니다. 
보그다노비치나 홀리스 제퍼슨같은경우는 꾸준히 성장중이고, 갈수록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걸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내일 인디애나를 이기기는 글쎄요... 원정 최악중의 하나인 인디애나라 할지라도 내일 경기는 무조건 잡고 가야하는 경기인듯 합니다.
 
인디애나 승 택합니다.
 
10:00 휴스턴 vs 시카고
 
 바로 패스합니다. 꼴도보기 싫은 두팀이군요.
 
패스합니다. 
 
10:00 오클라호마 vs 멤피스 
 
오클라호마와 멤피스. 약간 이정도 느낌에서는 멤피스 쪽에 좀 더 힘을 싣는게 맞는 듯 합니다. 두 팀 모두 누가 이길지 예측이 안가는 쪽에서 해외 오즈들은 비슷하게 배당 책정을 마친 상태네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멤피스쪽이 정배당을 받아야 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예상외로 홈빨이라는게 적용된건지 오클라호마쪽에 더 승리를 많이 보는 듯 합니다.
낚시 배당 같군요. 칸터도 아웃되고 오클라호마의 센터진이 비어버린 지금 파고들 공간 자체가 늘어난 멤피스에서 꾸준하게 괴롭혀 올 것이 분명합니다. 알렌과 콘리가 점수를 못 넣는 가드도 아니고, 파슨스는 여전히 적신호지만 그린과 랜돌프는 아직 괜찮습니다.
 
멤피스 핸디승 택합니다.
 
10:00 보스턴 vs 레이커스
 
 
레이커스의 백투백인데, 사실 레이커스 같은 어린팀은 백투백이 아주 큰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대신 어린팀이니만큼 경기에 기복은 예상을 해야 되는게 맞는거구요. 뭐... 오늘 같은 경우에는 닉영은 경기시간 조절은 해놨고, 뎅 같은 경우는 많이 뛰었네요. 큰 고민 없이 보너스 정도로 보스턴 껴넣고 달려도 될 것 같습니다.
 
보스턴 일반승 택합니다.
 
11:00 밀워키 vs 덴버 
 
 패스합니다. 애매한 배당에 애매한 결장. 제 생각에서는 덴버가 플러스 핸디쪽으로 받지 않을까 했는데 심지어 마핸이군요.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라고 판단되어 패스합니다.
 
패스합니다
 
12:30 새크라멘토 vs 피닉스
 
 새크라멘토의 결장자 상태는 봐도 봐도 한숨만... 코푸스가 나잇값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죽을 쑤니 커즌스의 부담만 커지고, 어린 백업 센터인 스타인이 오히려 제대로 하고. 로슨은 여전히 말썽에 게이는 없고.. 반스는 팀을 옮길때마다 기량 하락에. 참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팀이네요. 새크라멘토의 문제점은 포워드 진이 부족하다 못해 초토화가 되었다는 점? 반스와 톨리버로 아플라로 전부다 나이는 먹을 만큼 먹었고. 그나마 아플라로는 2번을 소화해야 하는데 그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푸념은 이정도 까지만 하고 피닉스의 렌을 살펴봅니다. 마르퀴가 아예 렌을 밀어낸 모습이네요. 마르퀴와 챈들러가 사실상 커즌스를 막기는 힘들것 같고 기대해야 할 건 부커와 블렛소 의 득점인데 사실상 서로 뚫을 길은 많을 것 같군요. 점수가 예상보다 많이 날 경기 같습니다. 승패를 굳이 따지자면 새크라멘토 쪽이 그나마 낫다고 보여지긴 합니다. 힘내라 커즌스 ㅠㅠ 
 
새크라멘토 승 택합니다.
 
12:30 포틀랜드 vs 댈러스
 
 댈러스가 페럴이라는 좋은 선수를 영입했네요. 브루클린에서 애초에 저런 선수를 왜 방출했는지 잘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 어쨌든 댈러스에서 오래오래 살아남기를 바랄 뿐입니다. 활로가 조금 열렸네요. 관련 이야기를 하자면 보거트 같은 경우는 댈러스에서 오래 버틸 생각이 없다는 기사가 나왔었네요. 전혀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되지도 않아 관심도 잘 안가긴 합니다. 내일은 포틀랜드를 상대로 하네요. 맥컬럼과 릴라드의 발을 묶는게 순서일 듯한데, 이게 은근 페럴과 세스커리가 막아내는 그림이 그려지긴 합니다. 사실상 둘로 먹고 사는 팀인데, 둘의 발만 묶으면 승리까지도 가능할수 있지 않을까 아주 잠깐 고민해봅니다. 안전하게 댈러스 핸디캡 택합니다.
 
댈러스 핸디승 택합니다. 
 
 시즌이라는 긴 전쟁을 준비하는 입장으로써, 전투 한두번의 승리로 초심을 잃는것은 안되지만, 당장 며칠간의 적중이 나쁘지 않다보니 기분은 좋군요. 내일 경기 자체가 사실상 어려운 점도 많고 조금 더 다르게 접근해본 결과이기 때문에 신중히 고르시는걸 추천합니다. 뭐 주위에 제가 연락 닿을수 있는 분들이야 경기 막판에라도 픽을 바꿀수 있지만 글로 써내면 즉각적인 대응이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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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복하는 저녁 보내시고 아침 경기로 뵙겠습니다.